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4화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4화

하백: 내가 신이라고 했지!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4화

 

(윤소아는 너무 놀라 하백에 안긴 채 기절한다)

남수리: 하백님 실력이 실력이 드디어 돌아오셨습니다 아~~

 

(다시 한강 텐트로 돌아와 텐트에 윤소아는 기절한 채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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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리 :하백님 한 번 더 해보세요

(돌을 주면서 금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하지만 능력을 발휘했지만, 여전히 금이 아닌 돌이다)

남수리 : 어떻게 능력이 금방 없어집니까?(억울해 한다)

 

 

(윤소아는 정신을 차리는 듯 꿈을 꾸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일어나자마자 집에 가기 위해 주차된 차 쪽으로 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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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계단에서 자기를 끌고 간 괴한이 갑자기 생각 난 뒤 무서워

 

차 쪽으로 전력 질주를 하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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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다와 떨리는 다리로 겨우 도달할때쯤 하백이 자동차키를 가지고 윤소아에게 넘겨줬으나 윤소아는 마음이 불안하여 운전할 수가 있는 상태가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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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이 운전을 하고 윤소아를 바래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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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 문 앞에서 들어간 후 남수리는 갑자기 결단한듯 하백을 윤소아 집으로 밀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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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뭐 하는 짓이야

남수리:(무릎을 꿇으며) 고결하신 하백님의 신령한 발걸음이 후손님의 문지방을 넘었습니다. 신을 집안으로 들어셨으니 꼼짝없이 맞이셔야 한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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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이 나가려고 하자 남수리가 몸으로 막으면서 집으로 들어온다)

남수리: 우리 하백님이 수신이란 걸 믿습니까? 대답하세요. 믿습니까?

 

윤소아: 믿, 믿습니다.

남수리: 믿는 신을 집안으로 들어놓고 다시 나가라 한다

하백:나도 들어오기 싫어

남수리:혹은 불경함에 화난 신이 이 집안을 버린다

하백: 버리기야 진작에 버렸지

남수리:그럼 이 집안은 세상에 불운이란 불운은 모두 끌어 당길 것이고 행운이란 행운은 모두 튕겨낼 것이며 대대손손 스무 살은 못 넘기게 될 것이고 전문으로 “불.신.지.옥”이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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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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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리: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신을 대문 안에 들이지 말아셔야죠

윤소아: 내가 언제 언제 들였다고 할 수 없이 억지로 이층창고에 들인다) (하지만 형편없는 시설을 보고 하백은 화내지만 남수리는

한강 텐트보다 훨씬 좋을 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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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 층 창고를 올라가보니 하백은 옷을 벗고 반신욕을 하고 있다) (이러면 안 된다고 하니 하백은 신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윤소아:주인인줄 모르겠고 실력을 잃어 다면서요 실력을 잃어도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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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은 이 말에 빡 돈다)

하백:그래 실력이 들락날락하는 중이지만 금방 돌아올 거야 그리고

그 얘긴 못 들어나 보지 신이 실력을 잃었다고 신이 아니던가

네가 인간성을 잃으면 인간이 아닌가 저 꽃이 왜 자꾸 지껄여서

널 미치게 만드는지 아직도 모르는가 기억나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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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아 허리를 감싸면)

감히 날 시험하게 하지 마라 소리가 멈췄던 거 네가 날 도와서야

저버리면 다시 시작될 거야

윤소아: 협박하는 거예요

하백:협박? 신과 그따위 계약한 아둔한 너의 조상들이나 원망해

오래 있을 생각 없어 아둔한 네가 네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거란 생각 안 해 그냥 있는 동안 불편하지 않게 보필이나 잘해 그래도 못 받아들이겠으면 은혜 갚아 도와주고 살려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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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 좋습니다. 신의 종보단 도움 쪽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단

여기는 인간 세상이에요 2017년 대한민국 서울 제대로 살려면

이렇게 아무 데서나 훌령벗고 반신욕 하지 말아요 그리고 사람은 물건이 아니에요 네 것 내 것 해서는 안 됩니다. 종, 주인 이런 거도 어림없어야 또!!! 한 번 더 맘대로 입 맞추면

하백: 그건 내 권리야

윤소아: 신고할 거야 (혀를 찬다)

 

 

 

 

(다시 윤소아 병원이다. 유간호사에게 죽을 뻔한 얘기를 하나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다 윤소아는 나에게 원한 살 일이 없을 텐데 얘기하니 많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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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간호사:어릴 때 기억 안 나세요

(어릴 때 가족이 어려운 아이들의 도울 때 자기에게 오히려 피해자라고 생각해서이다) (하백은 무라 에게 가기 위해 윤 소아에게 더러워진 옷 대신 옷을 한 벌 더 사서 입고 간다)

 

(윤소아는 처분되지 않는 땅을 팔리게 생겨서 얼른 사무실로 왔다. 반값으로 못 파는걸 몇 배로 팔게 되었으니 튕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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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신후예가 첫 만남에서 모질게 말한 걸 기억하고 대리인이 아닌 신후예를 만나서 계약하자고 한다.)(카페에서 신후예와 윤소아를 만난다)

신후예:안녕하셨습니까? 윤소아씨

윤소아:비지니스하기엔 너무 장소가 오픈되었네요

신후예:오시는 용건이 비즈니스 문제가 아닐 것 같아서요

윤소아:제가 비즈니스 아니면 왜 그쪽을 만나자고 하겠어요

와이퍼 문제이겠어요? 뭐 은행대출문제이겠어요?

신후예:(살짝 미소를 띄우며) 않으시죠

윤소아:관심 있으신 제 땅말이에요

신후예: 그 문제라면 실무 담당자가 있는데 굳이 저를 만나자고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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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굳이 대표님과 흥정을 해야겠어요

신후예:흥정이요

윤소아:제 땅이 꼭 필요하다면서요

신후예:맞습니다

윤소아:땅값에 5배 아니면 팔지 않겠습니다. 싫어요. 저도 팔지 않겠습니다.

신후예:윤소아씨의 땅은 주요부지라 다른 땅보다 7배를 책정하였지만 차별이 오지랖이면 5배 아니면 팔지 않으면 안 판다 하니 5배로 사겠습니다 계약서 갖고 올 테니 검토하세요

윤소아:(놀라면서) 안 안 팔겠어요(나가버린다)

신후예:아~ 이런 이번엔 진짜 개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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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은 그 호텔에 가서 무라를 만난다 하지만 무라는 하백이 신의 실력을 잃은 걸 알고 있다)

하백:이젠 날 알아보겠어 대체 뭐가 맘에 안 들었던 거야

무라:실력을 잃었다는 게 무슨 소리야

하백:걱정 마 잠깐 문제가 생긴 거야 곧 돌아올 거야

남수리:(절을 한후)(울면서) 고생 참 많았습니다. 무라님 찾을 길 없죠

갈 데는 없죠, 세상 물정 모르죠, 실력이 없으니 걸신 따위에게 당해서 배는 고프죠

무라:걸신한테 당해

남수리:주걸신 아시죠. 뜬금없이 하백님에세 결투 신청했던 도망갔다더니 여기서 마주친 거죠 겨우 종의 후손을 찾아서 부탁했는데 사정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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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종의 후손, 그럼 그 여자가

하백:보통 아둔한 게 아니야 당장 네 집으로 옮겨야겠어 비렴, 주동은 어디 있어

무라:안돼

하백:뭐

무라:신석은 못 주겠고 비렴, 주동은 어디 있는지 몰라 우리 집도 안돼

하백:(놀라며) 뭐

무라:잊어서 신석을 주고 말고는 우리 신계 삼국의 신계수 호신 맘대로이라고

남수리:무라님 고정하십시오. 그건 관습법에 어긋난 일입니다. 지금까지 신석수호신들은 신석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가 차기 왕 계승자가 마땅히 내주시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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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감히 누굴 앞에 나서 (하백을 쳐다보고)실력을 잃은 신을 어떻게 왕을 삼니 지금도 봐 네가 진짜 왕의 자격이 있다면 당연히 비렴, 주동 네 앞에 서 있어해 근데 어디 있는지 감도 못 잡잖아

무라:(떨리는 목소리로) 그러니깐 넌 왕의 자격이 없어

하백 : 자격이 없다!

무라:그래

(하백은 돌아서서 가다가 멈춘후 다시무라를 보고)

하백:네가 무엇을 하면 내놓을 거야

무라:뭐

하백:네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하면 네 자격을 인정할 거냐고

무라: 나를 위해

하백:(큰소리로) 그래

무라:오지 마

하백:말하라니까

무라:인터넷에 달린 네 악플 신고해줘

(하백은 이건 뭐지 하면서 눈만 깜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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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서 윤소아는 땅값이 7배를 외치면 억울하면서 울고 있을 즘 하백을 만나 보디가드, 악플을 물어본다)

윤소아: 팬사인회때 보디가들르 해달라고 했다고요. 여신 맞아요

하는 짓이 삐진 여중생 같네요

(이때 신후예가 찾아 토지매매에 2차 협상을 하자며 신후예와 하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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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인 만남이 서로의 느낌이 남다르다. 7배의 토지매매는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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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이 가고 난 뒤 무라와 비렴은 통화를 한다)

비렴:하하하 그 다급한 순간에 튀어나온 말이 악플 신고라고

무라:너무 놀라서 그래서 그놈이 그렇게까지 할 줄 몰라서

비렴:너를 위해 무엇을 해주면 되냐고 하니 이성을 잃은 거야

무라:그게 아니라 신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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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는 땅을 비싸게 팔았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2차까지 노래방을간다) (이젠 자기가 바라는 외국섬에서 살 수 있는 상상을 한다)

(하백은 무라에 대해 인터넷 리플을 보고 신고 하는 중이다 그리고 운전을 배우는 것처럼 한글도 한 시간에 다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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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하백도 윤소아가 늦으니 기다려 주는 사이가 된다)

(다음날 윤소아는 이상한 손님을 만나서 힘들고 하백은 리플신고하고 무라의 보디가드의 임무를 완성했지만, 무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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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 너 여전히 이럴 거야

무라: 미안해 역시 안 되겠어 실력을 잃은 왕위계승자는 역시 못 믿겠어

남수리: 무라님

(무라는 도망치듯 차로 떠나고 비렴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네가 알아서 해” 하고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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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은 스트레스 쌓여서 드라이버를 해야 하니 윤소아에게 차를 내 놓어라고 한다 윤소아도 할수없이 같이 동해바다가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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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다시 시원한 언덕으로 가서 둘이 사이좋게 앉아 있다)

윤소아 : 자연인님 궁금한 게 있는데 유아 부인의 엄마는 누구예요?

아무데도 정보가 없어

하백: 유아 부인이 누군데

윤소아: 당신딸이요 증오 엄마, 유리왕의 외할머니,당신이 유리왕의 외할아버지잖아요 그러니 당신의 아내가 누구냐고요

하백: 나 미혼이야

윤소아: 허 총각행세 해봤잖지 뭐

(그저 시원 한 바람이 불 뿐이다)(그리고 윤소아는 잠시 단꿈을 꾸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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