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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07 줄거리 6화

tvN-하백의 신부 2007 줄거리 6화

하백:너희 신석 잊어버렸지 (순간 비렴과 무라의 얼굴이 굳어진다)

(비렴은 윤소아에게 위험한 행동을 중지한다)

하백: 신석 왜 잊어버렸어

비렴:무슨 소리(말하자마자)

무라:(비렴)제가 잊어버렸어 난 잘못 없어 하백

비렴:무슨 항복이 빨라

무라:제가 서로 미루자는 것도 비렴이야

 

tvN-하백의 신부 2007 줄거리 6화

(윤소아는 힘들게 비렴으로 다가와 뺨을 한 대 때리고 울면서 무라의 차를 타고 가고 하백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뒤를 볼뿐이다.)

 

(하백은 비렴에게 얼굴 한 방 먹이고 다 같이 비렴의 차를 타고 온다)

 

(무라와 비렴은 하백이 신석을 잊어버린 걸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했지만 비렴은 잠시 생각해본뒤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걸 알고 웃는다. 하백은 윤소아를 집에서 기다리고 있지만 윤소아는 큰일을 당한 후유증으로 길에서 방황하다 엄마 묘에 찾아가 혼자 얘기하다 밤늦어서야 집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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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은 윤소아가 걱정돼 문 앞 골목까지 나와 기다린다. 골목에서 기다리는 하백을 윤소아는 힘없이 지나간다)

 

하백: 별일 없었어

윤소아:(가던길 돌아서며)뭐라구요?(힘들다는 표정으로 가던 길 다시 가다 또 돌아선다) 대체 우리 조상이 무슨 죄를 졌는데요?

당신들에게 무슨 죽을죄를 지어서 내 목숨 내 운명이 당신들 노리개인데요?

나는 말입니다. 그래요. 나는 사는 게 딱히 즐겁고 의미 있지 않아요.

그럴 걸 생각할 결일이 없었거든요. 미래요 꿈요 허

네! 한때는 그런 게 있기는 있었나 보네요.

감당할 수 없는 그 꿈의 댓가를 지금 톡톡히 치르는 중이에요

그러다 지쳐 버려죠 그렇다고 그게 아무렇게 죽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신이라면서요. 내 소원하나 들어주세요.

우리 아빠 좀 만나게 해줘요 왜 이런 짐은 나에게 떠넘기고 갔느냐고 그래놓고 잠은 오더냐고 밥은 잘 넘어가냐고 물어보게요.

지금이라도 다 가져가라고요.

자기 딸도 못 구하면서 무슨 세상을 구하느냐고 그 하나만

물어봤으면 더 소원이 없겠어요

(하백을 보며)그래서 못 죽어요.

우리 아빠 만나서 이 말 다하기 전까지는 못 죽어요.

못 죽는다고요(돌아서며 집으로 가려는데 하백이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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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약속하지 앞으로 다시는 우리 일 때문에 널 위험에 빠뜨리지 않겠다고 지켜주겠다고 그게 신의 본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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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 내 몸은 내가 지켜요 라고 돌려주고 싶은데, 흠 솔직히 당신들은 내 힘으론 좀 벅차네요. 그래요 약속해요 약속한 거 꼭 지켜요

하백: 지켜 신이 한 약속이야 , 콜?

윤소아: 콜

(하백은 손을 잡고 약속,도장,복사를 한다)

(하백은 이층으로 올라 오면서 1200년대 신의 종이 된 계기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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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윤소아는 무라에게 차를 돌려준다고 하니 하백은 내 차가 되었다고 하자 차는 윤소아가 타고 병원으로 출근한다. 출근하자마자 유간호사는 신후예대표와 약속후 갑자기 사라졌다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깜빡하고 잊어버린 신대표에 전화를 하지만 신후예대표는 이미 병원으로 찾아왔다. 윤소아는 미안함에 이유를 설명하지만 신후예대표는 윤소아 손을 잡으며 괜찮다고 하고 무사하니 괜찮다고 한다)

 

(윤소아는 얘기 도중 계약서를 생각나고(계약서는 비렴이 납치할 때 차에 두고 내림) 경악하며(또 비렴을 볼 생각에) 계약을 지금 못하고 조만간 찾아간다고 신후예대표에게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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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렴의 오피스텔 -하백과 무라 비렴은 두 개의 신석을 보고있다. 13년전 무라와 비렴이 서로 싸우다가 몸에있는 신석이 팅겨져 나갔다고 얘기한다. 두 개는 찾았지만 한 개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주동이 찾으러 갔지만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백:너희들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어

비렴:노노 하백 본질은 이거야 니가 좌표만 안 잊어버렸어도 문제 될 거 없다는 거

우리가 어디에 있든 좌표는 널 데려다줄 테니까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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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과 무라는 비렴. 오피스텔에서 내려오면서 무라는 신석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얘기하고 신석을 인간계에 두는 게 신계 왕과 무슨 상관이라고 얘기한다. 하백이 인간계로 내려오면서 했던 말과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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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는 부서진 핸드폰을 대신에 새 핸드폰을 개통하고 오는 길에 하백에게 전화가 와 차로 하백을 데리고 좌표를 잊어버린 장소로 간다. 그곳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린 장소이다. 좌표를 찾아보지만 찾진 못한다. 다음 장소로 윤소아는 계약서 때문에 비렴을 만나려고 하지만 하백은 만날 필요가 없다 하고 하백은 차 주인으로 다른 장소로 가자고 한다. 그쯤 윤 소아 친구 최우리에게서 전화가 온다. 속세에서 내려왔다고 만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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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아는 최우리 사무실로 찾아가고 최우리에게 하백과 남수리를 다시 소개하고 최우리도 윤소아에게도 걸신을 소개한다. 하백이 걸신을 본후 걸신은 도망가고 하백은 쫓는다 그러나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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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배고픔이 심해져 식당으로 가 국수를 먹는다. 걸신을 쫓는 이유를 묻자 걸신과 한 번 더 키스하면 배고픔을 멈출 수 있단다. 하지만 신계로 돌아가면 저절로 풀린단다. 능력도)

 

윤소아: 근데 그 저주요 우리 집안은 어떻게 풀어요?

하백:너희 저주가 아니야 약속이지

윤소아: 다른 건가요

하백:달라

윤소아: 아니 우리 조상은 왜 그런 약속을 한 건데요?

하백:죄를 지었거든

윤소아:그러니까 무슨 죄를 지었는데요 진짜로 궁금해서 그래요 타당하면 수긍할게요(하백이 포크을 놓으며)

하백: 한 여자가 있어서 공양미 300석에 팔렸어. 물에 던졌지 지금의 수왕께서

가엽게 여긴 수궁에서 살게 해주었지 호의호식하면서 잘 살았지

 (포크로 책상에 꽂으며) 근데 어느 날부턴가 눈먼 아비 걱정을 하면서

비쩍 말라가 잠시 보내줬지 금은보화 바리바리 싸서 보내줬더니

그 뒤로 안 오는 거야 제나라 왕이랑 눈이 맞아 혼인했더군 온신계가

배신감에 치를 떨었지 그렇게 잘해줬는데

윤소아:혹시 그 여자 성이 심씨 아닌가요. 이름은 청 (하백은 심각한 얼굴로 포크를 탁자에 놓은 후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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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에 모두 탄다 윤소아는 비렴 에게 갈려고 하지만 하백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고 찢어진 계약서를 내밀며 얘기한다 윤소아는 그걸 펼치니 자기가 비렴 차에 놓고 내린 땅 계약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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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 감히 겁도 없이 신의 땅을 팔려고 해

윤소아: 이봐요

하백: 기가 막혀서 끝까지 읽지도 안 해서 딱 봐도 땅 팔겠다는 얘기더군

누구에게 팔려고 하는 줄 모르지만, 괜히 헛물 캐지 말고

이번 한 번만 용서해줄 테니 가

윤소아: 이게 당신 땅이에요 이건 내 땅이라고요

하백:어차피 그 땅은 절대 안 팔려

윤소아:나에게 왜 이러는 것이에요 (토지계약서를 보며)이게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건데

하백:다른 건 다 팔아도 돼 신의 땅은 안돼

윤소아:다른 건 팔 게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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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차에서 내려 가버린다. 하백도 내려서 쫓아가 손을 잡는다)

하백: 잠깐만

윤소아:지켜준다기에 조금 기뻤어요. 신의 본분이라기에 믿고 싶었어요

완전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말한 내 편이 생긴 줄 알았어요

(울면서) 한집에 살아서 참 다행이다 말도 안 되는 생각했어요

어느 날 일어나 보면 신기루처럼 사라져 있겠지만

틀림없이 그럴 테지만 아주 잠깐 이렇게 붕 떠 있는 것도 좋겠다고

어리석게도 오늘 조금 행복했어요

그게 너무 분해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니 어떤 신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하백:(목이메이며)난 수국의왕

윤소아:그러니까요! 당신은 더 큰 세계분이죠 더 큰 일 하셨어하는 분이죠

 이름 없는 작은 것들은 먼소리처럼 떠나가도 그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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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은 손을 놓고 만다. 윤소아는 그냥 계속 길을 간다. 그리고 전화를 한다.

정원을 가꾸고 있는 신후예에게)

 

신후예:(전화를 받으며)윤소아씨

 

윤소아: 지금 계시는 사적인 공간 제가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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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고 계속 길을 건너려고 횡단 보드를 지나갈 때 갑자기 트럭이 빠른 속도로 행단보도를 지나간다. 하백은 큰소리로 윤소아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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