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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는 힘들게 추성훈과 결혼을 했을까?

어릴 때부터 팔다리가 길어 어머니의 추천으로 16세 모델 활동을 하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한 야노시호 일본에선 탑모델로 알려지고 카리스마 있는 신비주의 속했다고 한다.

야노시호 어릴때모습


야노시호는 모델 활동 중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우연히 격투기를 보다가 추성훈을 보고 반해버립니다. 보통 일본 여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먼저 대시를 하는 편이 아니고 민낯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런 일반적인 성격을 비웃듯 야노시호는 자기 지인들을 총동원하여 연락을 하여 추성훈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만나 운명처럼 서로 블랙홀처럼 빠져들면서 2주 만에 연인이 되었고 결국 2개월 만에 사진이 찍히면서 공개 연애를 인정합니다. 서로의 신뢰와 애정을 확인 후 프로포즈도 야노시호가 먼저 했고 한번이 아닌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결국,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2년 만에 사랑이가 태어납니다.

일본에선 결혼하면 부인이 남편 성을 따라가게 되고 그래서 야노시호에서 아키야마 시호로 개명을 합니다. 추성훈 일본 이름이 아키야마 요시히로거든요. 문제는 그 이후로 한국인의 아내가 되었으니 한국인이다 라는 혐한세력들의 억지 주장에 곤욕을 치르고 잠잠해지더니


일본 토크쇼 구탄누보 에서도 "일본인이세요?" 라는 질문을 받는 야노시호..

야노시호 : 100퍼센트 일본인이에요

(방송 아나운서 수준이 이정도이면 일본네티즌수준이 보입니다.)



KBS 방송 ‘수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의 깜찍한 애교에 파이터의 추성훈은 강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딸바보 아빠의 모습과 야노시호는 일본의 탑모델(별명:카리스마 시호)의 이미지와 달리 사랑이의 엄마와 한사람 아내 모습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 후 한국인이라는 오해는 사라졌다가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하면서부터 또 혐한 안티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노시호는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적 한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둘째를 가지고 싶은 마음을 많이 비쳐 왔습니다. 제주도에 돌하르방을 찾아 코를 만지며, 몽골에서 몽골 소년에게 모성애를 느끼며 우는 모습은 둘째를 향한 마음이지요

그토록 사랑한 그들은 많은 아이를 생기지 않았던 이유는 처음 임신 때 야노시호는 임신중독증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닐정도로 힘들게 보냈고 결국 그 아이는 빛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야노시호는 그 이후 충격으로 한동안 추성훈의 보살핌이 필요했고 그 보살핌으로 사랑이가 태어납니다.

결혼 후 뒤늦게 사랑이가 태어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이가 태어났지만 야노시호는 둘째를 낳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추성훈은 산모 적지 않은 나이이고 또한 꾸준히 체외수정으로 노력해 왔지만 실패로 돌아갔기에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처음 임신했을 때처럼 아파하면서 둘째를 낳기를 원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야노시호는 강한 사람이지만 그녀에게 버팀목이 있어 강한 사람이다 그녀가 결혼할 때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된다. 그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준다“답했다.


몇 년이 지난 후 추성훈도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를 만나기 전부터 그녀를 알고 있었고 나도 모르게 흠모해왔다. 야노시호와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혼자 살고 있을 거다 그리고 평생 혼자 살고 있을 거다”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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