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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해성과 호방은 국수 먹으면서 과거를 떠올리다가 죽음을 생각하고 밖으로 나간다.)

 

(정원과 해성은 밤길 기찻길 앞에서 마주 있었지만, 해성은 자기가 죽음을 기억하고 오열함에 서로가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다음날 해성과 호방은 자기가 있는 납골당앞에 서있다.호방은 그간 있었던 가족 할머니는, 3년 전 돌아가시고 동생들과 정원은 연락 안 된다고 얘기한다. 유일하게 알고 있는 셋째 동생을 찾아서 오지만 주위동기 친구를 만나면 기절부터 한다. 할 수 없이 해성은 이름표가 달린 교복을 벗고 사복으로 갈아입는다.)

 

(어제 밤새 고민이 많았던 차민준 대표의 말을 보기 좋게 돌러 놓기 위해 메모를 한 후 식당 옥상에서 대표에게 얘기한다.)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정원:드릴 말씀 있습니다. 대표님

민준:응

정원: 대표님 어젯밤 저한테 말씀하신 내용 기억은 나시죠?

민준: 당연히 기억나지

정원: 대표님 파리에 안 간다는 이유가 저 때문에 맞습니까?

민준:응 맞아

정원:(잠시생각하며) 저 때문이란 거 그게 무슨 뜻입니까?

민준: 그 말 그대로야 다른 이유 하나 없이

정원:어젯밤 저 만나기 전에 술 드셨습니까?

민준:(손사래치며) 아니 전혀

 

정원: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술 취한 게 아니면

대표님은 저를 사람 우습게 본것입니다.

그런말 들으면 감동해서 혹하고 넘어갈 줄 아셨습니까?

월급 주는 직원이라고 사람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제가 내린 결론은요 대표님이 파리 안 간다는 결심은요

수작이고 희롱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한다면 대표님

이 바닥에서 매장시킬테니 그렇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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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돌아서 가는 중에 메모지가 떨어지고 정원 못보고 그냥간다.)

민준:(아쉬워하며) 정정원씨

(정원은 못 들은 척 하며 옥상에서 내려간다. 민준은 메모를 발견하고 펼쳐보았는데 조금 전 정정원이 한 말이 빼곡히 적혀있고 ‘수작’,‘희롱’,‘매장’은 굵게 체크가 되어 있다. 그것을 본 대표는 미소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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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동생을 찾아가지만 동생 직업은 사채업자 일수 받아내는 막내였다.

사재꾼은 정정원이 사채 빛이 있고 그 빛을 받아오라고 지시하였는지만

아는 누나를 받아오기는 힘들다고 하고 도망가고

사무실은 찾은 해성은 괴력으로 정원주소를 알고 찾아간다.

정원의 늦은 퇴근으로 밤까지 해성은 집 앞에 기다리고 있다.

그런 해성이를 사채업자들이 떼거리로 몰려와 해성을 때리고 간다.)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오고 정원은 집에 오지만 해성이가 집 앞에 쓰러진 걸 보고 많이 놀라고 119에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해성이 입에서 꿈결에 정원아 라는 말을 듣고 집에 눕히고 치료한다. 그날도 비가 많이 왔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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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어린 정원은 비를 맞으며 급하게 사진관으로 뛰어가 저번에 찍은 사진을 들고 영정사진으로 올리고 싶었던 정정원이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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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정원은 해성이를 닮은 친구에게 “깨어나면 그냥 가시면 돼요”라는 메시지를 남겨둔 채 집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여러 생각에 회사는 못가고 공원에서 친구 진주를 불러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 진주에게 신호방 전화가 와 해성이 일로 친구들 멤버를 부르고 모인다. 한 번도 모임에 가지 않았던 정원은 해성이 일이라기에 모였다. 신호방은 해성을 만났다며 증거인 교복을 보여주고 만나면 꼭 잡고 있어라. 얘기하는 중에 정원은 해성이를 닮은 친구가 아니라 진짜 해성인 걸 알고 집으로 곧장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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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만나고 어색한 인사를 할 때 집주인은 집으로 들어와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간다. 해성은 집세에 사채까지 왜 이런 식으로 산다고 핀잔을 주고 잠시 뒤 해성은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차민준 대표와 정원이 같이 얘기하는 걸 본다. 차민준이 떠난걸 본 후 집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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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그 아까는…. 내가 말이 심했다.

나는 정원이를 보는 게 일요일 못 보고 다음 월요일에 보는 것 같거든

나한테 12년 세월이 없어서 그래…. 이해해주라

정원: 그래 이해해볼게 이해 할 것 같아

해성:후~ 바로 어제 같아 너랑 전화통화 했던 거 말야

네가 미술실 갔다가 지갑 갖다 달라고 했잖아(정원은 얼굴이 굳어진다)

미술실 갔더니 지갑이 없던데 너 일부러 그런 거지

(순간 정원은 손끝이 떨리기 시작한다)

해성: 옛날에도 날 골탕 먹이려고 거짓말 했잖아 맞지 응

(우쭐거리며 파장을끼고) 너 빨리 미안하다고 해

정원:(울먹이며) 너 너 왜 그런 말을 해

(해성은 잘못 말한 걸 느끼며)

정원:너 이 말 하려고 온 거야?

해성: 야 정정원 농담이잖아

정원: 너 미안하다는 말 들으러 온 거야 그런 거면 가

내 앞에 나타나지마

해성:정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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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울면서 집을 나간다. 이때까지의 죄책감과 복잡함에 강가에 않아 옛 생각에 빠진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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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교통사고로 죽었지만, 친구를 죽이고 도망가다. 교통사고가 난 걸로 해석이 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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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동생은 어쩔 수 없이 정원을 찾아 돈을 받으려고 왔다가 해성이를 보고 놀란다. 해성은 어쩌다가 이런 일을 하냐고 나무라고 동생은 살인자형 밑에서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한 후 다신 나타나지(귀신이라 믿고) 마라며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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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곧바로 신호방에게 전화를 해 좌초지종을 듣는다. 살인자 누명을 쓴 이유와 정원이는 자기가 지갑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학교도 그만두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3년 전 할머니가 중환자실에 있을 때 병원비 때문에 정원이가 사채 빛을 진 이유를 알고 해성을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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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정원에게 말해야 한다는 걸 알고 정원이 집으로 뛰어온다)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3~4회

해성:정정원, 정원아, 너 잘못 아냐 나 너 때문에 죽은 것 아냐

너 잘못 아냐 너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 그리고

나 살인범 아냐 내가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이젠 도망 다니지 마

(정원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해성은 눈물을 닦아주며 예전에 했던 말을 한다)

해성: 아직도 못생겼네! 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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