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1-2화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1-2화

나는 죽었다 12년 전 고등학교 3학년 여름 19살의 나는 죽었다.

 

SBS-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1-2화

(야외 공동납골당에서-정원이 서 있다)

정원: 성해성 너 그 사진 찍을 때 기억나냐?

(과거 고등학교 때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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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해성의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머리를 만져주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해성이 긴장하니 정원은 카메라 앞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하니 해성은 그때야 웃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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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세월 더럽게 빠르다. 12년이나 됐네(사진을 보며)! 야 나 벌써 31살이다. 우리동네 유치원 다니던 남자애가 나보고 아줌마라 하더라

 

(큰 나무 그늘 아래)

정원: 더럽게 덥네! (가방에 맥주를 꺼내서 마신다) 시원하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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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늘아래 똑같이 여기 않아 정원이와 해성이는 핫도그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서로 자식을 몇 명을 낳을 거라니 생각이 떠오르는듯하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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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가방을 메고 길을 나서는데 하늘에서 신기한 불빛 하니가 지나간다. 그것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정원에서 고등학교 교실로 이어져 학생들이 불빛을 보고 신기한 나머지 다수의 학생이 옥상으로 올라온다)

(옥상엔 해성이 누워서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고 다수의 학생은 학교 옥상에 올라와 불빛을 쫓다가 해성을 발견하고 물어본다. 같은 고등학생인데 교복이 틀리다)

성해성:얘네들은 뭐지?

학생들:이름표는 우리 학교야

성해성:우리 학교 이름표네 우리 학교 교복 아닌데

학생들:야 너 뭔데 우리 학교 이름표 달고 여기 있어 이상한데

야 이리 와봐(다수학생들이 다가온다) 이리 와보라니까

성해성:뭐가 어떻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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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할 수 없이 다수학생들 둘러서 도망가고 교실 복도를 걷지만, 교실과 복도가 같지만, 해성과 다른교복을 입은 학생뿐이다. 3학년 3반인 자기 교실로 들어가 정원을 불러 보지만 다른 학생들뿐이다 그때 선생이 들어오면서)

선생:뭐야

해성:저….

선생:이 교복은 바뀌기 전 교복인데 10년 전인 교복을 어디서 구해서?

마! 옛날 교복을 입고 다니면 안 되지 얘 너희 반 아니지

학생들: 아니요

(해성은 교실에 나가고 운동장에 나온다)

해성:이게 어떻게 된 거지?

(학교 전광판에 2017년이라는 날짜가 쓰여있다)

해성:2017년? 2005년이 아니고 왜 12년이나 지나버린 걸까?

그럼 할머니와 동생들은?

(운동장을 가로질려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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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서울을 올라 갈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기차길 넘어 해성이 보인다 보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 버스에 내리고 기찻길을 건너려는 순간 기차가 지나간다.

그리곤 해성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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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미쳤군. 죽은 사람이 보이다니 (멋쩍은 웃음을 보인다)

(순간 가방을 차에다 놓고 내린 것이 생각났으나 이미 버스가 떠난 후이다)

(해성은 논을 가로질러 집 앞에 도착했고 주위를 살피며 할머니를 부르며

집으로 들어가 보지만 사람은 없고 다른 사람들의 액자가 있다.

 할 수 없이 집에서 나오는데 주인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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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야 너 뭐야

해성:예 저 여기 살던 사람인데요. 혹시 여기살던 할머니랑 애들 4명

어디로 갔는지 아세요

주인:(해성 멱살을 잡으며) 이 새끼 전에 그놈이지 뭐 훔쳤어

 

(주인과 해성은 실랑이를 벌이다가 해성이 팔을 뿌리쳤는데 주

인이 저만큼 나가떨어진다 해성은 놀라며)

 

해성: 괜찮어세요

주인:(겁먹으며) 다가 오지마 가

해성:죄송합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그래요 혹시 이사는 언제 오셨어요

(실랑이로 엎어진 물건을 정리할 때 주인이 파이프로 내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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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경찰서에 주거침입으로 잡혀 왔고 이마는 꿰매 붕대를 감고 있다. 경찰은 신분 조사를 위해 물어보지만, 생년월일을 물어보고 가르쳐 주지만 엄청난 동안인 줄 안다 하지만 사망으로 조회가 된다. 담당 경찰관은 조회 오류인줄 알고 주위 선배에게 물어본 사이 해성은 화장실을 간다. 이마 상처를 보지만 벌써 다 나았다 이상하게 느끼며 화장실을 나오는데 친구인 경찰 신호방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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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방은 깜짝 놀라며 주저하지 않고 서로의 이름표를 확인 후 해성은 호빵(별명)을 부르며 다가가지만 신호방은 기절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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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집앞-차민준 셰프는 오늘 유학을 가기로 되어있지만, 정정원을 두고 파리로 유학을 가기가 너무 불안하여 정원 집 앞에서 유학포기를 선언한다)

 

(정원은 고속버스에 가방을 놓고 온 것을 찾으러 지방으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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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신호방과 해성은 국수를 먹으면서 신호방은 해성을 확인차 만지며 옛날 생각은 나냐고 묻고 해성은 난다고 하고 옛날 생각에 접어든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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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이 생일날 해성이집에서 몰래 정원이와 해성이 동생들은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중에 생각보다 일찍 온다는 해성의 아르바이트 가게 전화를 받고 시간을 벌기 위해 학교 미술책상에 지갑을 놓고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시간을 벌기 위해 지갑을 가져다 달라고 하고 해성은 지갑을 가지려고 가다 교실에 친구가 사고로 쓰러져 있는걸 보고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자전거를 달리다 교통사고가 난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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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가방을 찾고 기찻길을 건너기 위해 또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해성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