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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해성은 정원에게 말해야 한다는 걸 알고 정원이 집으로 뛰어온다)

 

해성: 정정원, 정원아, 너 잘못 아냐 나 너 때문에 죽은 것 아냐

너 잘못 아냐 너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 그리고 나 살인범 아냐 내가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이젠 도망 다니지 마!

 

(정원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해성은 눈물을 닦아주며 예전에 했던 말을 한다)

 

정원:보고 싶었어 해성아…. 매일, 매일 (흐느끼며) 보고싶었어

(정원은 그동안 맺혔던 응어리를 풀어내듯 울었고 해성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정원을 가볍게 포옹한다)

 

==정원이를 안았을 때 내 심장은 쿵쿵 뛰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마치 커다란 시계 소리 같았다. 이 세계에서 내 시간이 다시 시작되는 소리였다.==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정원은 해성에게 옷이 없어 몸빼바지와 정원이 입던 티를 주며 자고 가라고 한다. 어차피 잘 때도 없는 걸 알기에 그렇다. 해성은 정원의 물건들 속에 예쁜 유리병에 맥주캔 뚜껑을 보고 바로 예전에 둘이서 먹었던 맥주캔 반지인 줄 안다. 정원은 여러 가지 모은다고 둘러대지만, 그 반지는 특별한 반지였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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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과 정원은 같이 등교를 하지만 정원은 서울에서 땡땡이를 치자고 하다가 정원은 욕먹겠다 싶어 교실로 들어가려다 해성이는 물어본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정원은 엄마를 찾았다고 얘기하자 해성은 바로 정원의 손을 잡고 서울로 출발한다. 정원의 주소가 적힌 메모지대로 아파트를 도착하자. 한 부부와 어린아이 둘과 행복하게 어디 출발하는 듯 보인다. 이네 중년 여자는 무엇을 가지러 가는 듯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자 정원은 같이 따라간다.)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중년여자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다 정원을 보고 놀라며 얘기한다)

 

 

정원엄마:정원아(밖을 한번본 후)니..니가 여길 어떻게 왔어

정원:행복해 보이네

정원엄마:(정원엄마는 계속 현남편이 오는지 주시하며)어

정원:가족나들이 가나봐

정원엄마:(냉정하게)나중에 내가 연락할테니까 오늘은 그냥 가

정원:7년만에 만난딸에게 빨리 가라구? .. 연락하지마 내가 안만나 자식버리고 가서 어떻게 사나 궁금했을뿐이야, 자식 버리고 가도 잘 사는구나,

세상이 그런거구나 좋은거 배웠네

 

(중년남성은 아이들 데리고 엘러베이터에 온다)

 

중년남성:어 아직 안올라갔네 . (애들을 가리키며)지원이하고 지민이가

갑자기 화장실 간데

정원엄마:어

중년남성:(정원을가리키며)누구야? 아는 학생이야?

정원엄마:아,아니오 친구집 찾는 모양이예요

중년남성:어 엘리베이터 열렸다 가자~

 

(정원엄마와 식구들은 엘리베이터 타고 문이 닫힐때까지 정원은 엄마를 계속 쳐다본다. 문이 닫히고 옆에서 지켜본 해성은 돌을 집어와 중년부부의 차에다 던지고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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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오는 길에 정원은 발목을 다치고 정원은 마음이 울적한지 맥주 한캔을 먹어보자하고 우여곡절 끝에 정원은 맥주 한 캔을 마시고 해성은 맥주갠 뚜껑을 반지로 만들어 손가락을 끼워주며 말한다.)

 

해성:잘 살아서 엄마에게 복수해라.

(그리고 발목 다친 정원을 업고 간다)

(현재)

(다음 날 아침 정원은 레스토랑으로 출근하고 해성은 동생을 찾아간다)

 

다시 만난 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 다시 만날 수 있는 안녕을 하는건 참 좋은 것 같다 내일도, 내일도, 내일도 계속 아침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다 ==

 

다시만난세계 줄거리 리뷰 5-6화

++ 아주 긴 꿈일 수도 모르겠다. 꿈이 깰 때까지는 그냥 가 보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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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방 도움으로 세 번째 동생 해철이 만나고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져 남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간다. 해성이 바로 밑 동생은 의대 들어가자 연락 끊고 두 번째 동생은 2년 동안 말 안 하다 졸업하고 돈 번다고 서울 가고 초등학교 수지는 보호시설 들어갔다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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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해성은 바로 성영준을 만나러 영준이가 있는 태산 병원을 가 찾는다 영준은 태산병원원장과 영준을 좋아하는 원장 딸과 차를 마시는 중이었다. 해성은 막무가내 들어가 영준을 부르며 형이라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며 경비원을 불러 나가게 하자 화가 난 해성은 경비원들을 이상한 힘으로 날려버린다. 결국 주변인(신분 모름)이 나타나 해성을 제압하여 주차장으로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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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잘 들어 함부로 힘쓰고 다니지 마!

해성:아저씨…. 누구예요

주변인:사람들 눈이 뛰는 행동 하지 마라 말이야 그것 때문에 우리가 다 위험해지니까 분명히 경고했다그리곤 어디론가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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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정원을 찾아 레스토랑 앞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표 차민준과 겹친다. 정원은 해성을 사촌 동생으로 소개하고 차민준 대표와 헤어진다. 해성과 정원은 오는 길에 속상하다며 해성은 혼자 술을 먹고 정원 집으로 같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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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성해성을 데리고 온후 정원은 물한잔을 마신다)

 

해성:정원아 나 오늘 넷째 해철이도 만나고 둘째 영준이도 만났다

정원:그래

해성:(고개를 끄덕이며)

정원:동생들은 너보고 뭐래

해성:음~ 해철이한테는 나 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원망만 들었고 영준이는 날보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더라 후(웃어버린다) 나 내가 오고 싶었어 여기 다시 온 거 아니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나도 몰라 후 반기는 사람도 없는데 왜 다시 돌아 온 건지 진~짜 모르겠어 나는 그냥 동생들 인생을 망치고 떠난 사람일뿐야

 

동생들은 내가 보고 싶지도 않았구 고맙지도 않았어 허 이럴줄 알았으면 학교다닐 때 놀러 다니고 하고싶은 걸 다 할걸 정원아 나는 동생들 챙기는게 내 일이라 생각했어 동생들만 잘되면 내 인생도 다 잘되는거다 그렇게 생각했어 그럴 필요 없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안그래을텐데

 

정원아 나 어쩌다 난 이렇게 된 걸까 동생들이랑 행복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술기운에 졸음이 오는듯 하다)

정원:성해성 내가 미안해..

(해성은 술기운에 무언가 자꾸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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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어릴때 멤버들이 정원이집에서 해성이가 눈을 뜰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저녁을 해먹고 오램만에 회포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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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해성은 신호방과 해철이랑 어떻게 누명을 썼는지 조사를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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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주방보조로서 한창 바쁘고 레스토랑 현관 앞에서 쓰레기 버리려다 봉지가 터져 다시 줍고 있는데 차 한 대에서 정원이 엄마가 찾아온다.)

 

정원엄마:정원아

 

(정원은 쓰레기를 줍다 멈추고 일어서 엄마를 본다)

정원엄마:엄마야 너무 오랜만이지 어른이 됐구나! 잡지(레스토랑사진에찍힘)에서 너 나온 사진 보고 찾아왔어. 그동안 너 찾고 싶었는데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잡지에 나온 네 얼굴 금방 알아봤어

정원:후 그냥 가주면 안 돼

정원엄마:정원아 미안해

 

(이때 차민준대표가 우연히 보고 옆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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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엄마:어린 너한테 못할짓 했다. 그동안 너 만나서 사과하고 싶었어

정원:(큰소리로)듣고 싶지않으니까 그냥 가라고 인제 와서 엄마 딸하자는거야

허 잊어버린 모양이지 나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던 거 나는 매일 생각나는데

정원엄마:그래 용건만 말할게. 엄마가 너 도와주고 싶어 왔어

정원:도와줘?

정원엄마:혼자 힘들잖아. 돈 필요할 거야(돈 봉투를 꺼낸다)

정원:하 웃긴다…. 돈을 준다고……. 얼만데 나보다 돈 많아, 내가 더 많을 걸 이 건물 레스토랑 다 내 거야 나 여기 차민준 대표랑 곧 결혼하거든

아 혹시 이거(쓰레기) 보고 허드렛일 하는 줄 생각하는 거야 경영하려면 밑에 사람하는 일 해봐야 하는 거 몰라 나돈 필요 없어 충분히 많으니까 나 항상 잘 살아서 엄마한테 복수할 생각 하면서 살았어

정원엄마:내 앞에서 거짓말로 허세부리지 않아도 돼 .. 자(다시봉투를 내민다) 받아

(차민준대표 심호흡 한 번 하고)

차민준:여기 있었구나 찾았는데 근데 누구시지

정원엄마:어 나 정원이 엄마예요

차민준:아 처음 뵙겠습니다. 차민준이라고 합니다

정원:아니..... 저기......

차민준:정원이 하고 곧 결혼할 겁니다. 여기서 어머니 만나게 됐네요

 

(정원엄마는 정원을 쳐다보면 어리둥절하다)

(매니저가 다가와 차민준에게 미팅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차민준은 손님을 조금 기다리시게 해달라고 하고 정원 어머니에게 인사를 한다.)

 

정원엄마:식사하면서 잠시 얘기해도 될까요

차민준:죄송해서 어떡하죠 지금 예약이 꽉 차서 빈자리가 없는데요

정원엄마:뭐라고요?

차민준:다음에 오실 때 꼭 예약하고 오세요. 맛있게 해 드릴게요

 

(정원이의 손을 잡으며)

 

차민준:정원아 지금 주방 밀렸다 빨리 들어가자.

(레스토랑 안에 들어와서 손을 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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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레스토랑 마치고 차민준을 기다려 얘기를 한다. 낮에 대표를 팔고 왜 어머니에게 그래야 했는지... 차대표는 꼭 얘기 안 해도 된다고 하고 눈물 흘리는 정원을 다독거리며 살짝 포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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