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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

7일의 왕비 박민영

7일의 왕비역으로 박민영이 사극 여신으로 나타났네요.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현대복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박민영이는 한복이 너무나 참 잘 어울리네요. 저렇게 예쁜 왕후를 두고 떠난 왕은 절대 왕후를 잊지 못하겠죠. 왕후 중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어떻게 표현했을까?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새로운 사극 여신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박민영의 '7일의 왕비' 촬영현장 스틸이 최초 공개됐는데, 곱고 청초한 한복 자태는 물론 깊이 있는 감정표현까지 완성한 박민영은 "사극 여신 그 자체"라는 탄성을 쏟아내게 한다.

 

이어 두 번째 사진은 붉은 곤룡포 차림의 누군가를 끌어안은 박민영의 눈에서 커다란 눈물이 떨어진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의 볼을 타고 내려오는 눈물방울에는 아련함과 애틋함,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가슴 시린 감정들이 가득 담겨 있다.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이 보여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궁금하다.

 

티저의 모습을 보면 연애할 때 모습이 그려지고 다소 가벼운 퓨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지만 이후 배경이 7일만 왕후가 된 실제 배경이 너무 무겁고 슬픈 과거 모습이 많아서 비운의 여주공인 박민영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드라마 ‘7일의 왕비’ 본방송확인

 

 

한편 3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박민영은 극 중 훗날 단경왕후가 되는 여자주인공 신채경(박민영 분) 역인데 실제 단경왕후를 찾아보면

.

단경왕후 신씨

 

단경왕후 신씨는 중종의 조강지처였다. 진성대군이 반정에 성공하여 연산군을 쫓아내고 중종에 즉위하였으나, 이때부터 남편과는 생이별을 하여 평생 중종을 그리워하다 일생을 마쳤다.

신씨는 1487년 1월 연산군과 매부지간인 신수근의 딸로 태어났으며 13세에 진성대군과 혼인하였다. 연산군의 폭정에 반정세력이 형성되고 반정에 성공하여 성종과 정현왕후 사이에 태어난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하게 되었다. 왕으로 추대된 중종은 신씨를 사저에 홀로 두고 입궐하였다.

 

그러나 신씨에게는 남편이 왕으로 추대된 기쁨도 잠시였다. 연산군의 매부인 아버지 신수근이 반정세력에 의해 죽음을 당하였기 때문이었다. 중종이 신씨의 왕비 책봉절차를 서두르자 반정공신들은 신씨가 언젠가는 자신들이 죽인 아버지의 복수를 할 것을 두려워하여 신씨의 왕비 책봉에 반대하였다. 신씨는 대신들의 종용을 받는 중종에게 자신은 남편을 위해서는 어느 자리에 있어도 무방하다고 오히려 위로하였다.

 

결국 신씨는 남편이 즉위한 지 8일 만에 폐서인이 되어 궁궐을 떠나게 되었다. 중종과 신씨 사이에 후사가 없었다는 점도 작용하여 아무도 신씨를 보호해 주지 못하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중종반정으로 인해 신씨는 남편과 친정 모두를 잃은 피해자가 되었다.

박민영 프로필

 

이름: 박민영(朴敏英)

출생: 1986년 3월 4일, 서울특별시

가족: 부모님, 언니

신체: 164cm, O형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종교: 개신교

데뷔: 2005년 CF SK텔레콤 'JUNE'

소속사: 문화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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