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드라마 듀얼 등장인물

드라마 듀얼 등장인물

 

6월 3일 처음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연출 이종재/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대한민국 ‘믿고 보는 배우’들인 정재영, 김정은과 함께 무서운 신예 양세종, 서은수가 힘을 합쳐, 전례 없는 추격 스릴러물을 탄생시킬 전망이라고 합니다.

 

듀얼 장득천(정재영)/ 45세, 딸을 잃은 늑대 형사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만삭이었던 아내를 잃었고,겨우 살려낸 딸은 만성 골수형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렸다.줄기세포 치료제 투여자로 선정된 딸이 투약비가 없어 기회를 놓칠 상황에 부닥치자득천은 결국 두 번째 사건 조작을 제안해온 최조혜와 손을 잡는다.그런데... 치료제를 맞고 이송되던 딸이 납치된다!

필사적인 추격 끝에 납치범(성준)을 찾아내는 득천. 드디어 놈을 잡았다고 생각한 그때,멀리서 그들을 바라보는 누군가의 시선, 범인과 똑같이 생긴 놈이 한 명 더 있다!똑같은 혈액형, DNA까지, 현장의 모든 증거가 성준을 범인이라 말하지만,자신은 모든 기억을 잃었으며 납치범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성준.성준의 간절한 표정에 득천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드라마 듀얼 장득천 관련인물들

듀얼 장수연 (이나윤) / 11세

득천의 딸 만성 골수형 백혈병에 걸려 투병 중인 득천의 하나뿐인 딸로,아빠가 걱정하는 게 싫어 아픈 내색을 하지 않을 정도로 어른스럽다.기적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투여자로 선정되지만,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괴한에게 납치당하는데

듀얼 이형식(윤경호) / 39세

성북 경찰서 강력팀 형사 득천과 함께 10여 년간 성북 경찰서 강력 1팀을 이끌어 온 득천의 심복.인생 한 방을 꿈꾼다고 늘 말하지만, 겁이 많은 성격에 가늘고 길게 살 운명이다.득천의 탈주 후, 위험한 일이라 생각하면서도득천을 비밀리에 돕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듀얼 나수호 (최웅) / 30세

 성북 경찰서 강력팀 형사 훤칠한 키에 작고도 잘생긴 얼굴... 경찰하기엔 많이 아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있는 집에서 태어나 구김살 없이 자란 밝은 청년으로, '정의 구현'을 외치며 강력반 형사가 되었다.부임 후 의리 있고 남자다운 득천을 보며 롤 모델로 삼기로 결심했다.뜻밖에 강단이 있어 형식과 함께 끝까지 득천을 도우며, 조혜가 바람을 넣어도 꿈쩍하지 않는다.

 

 

듀얼 최조혜(김정은)/ 38세, 욕망에 가득찬 강력부 여검사

 

과감하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수많은 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해내며현재 차기 부장 검사로 손꼽히는 인물.사람들은 그녀가 법조계 집안에서 태어난 엘리트라고 생각하지만가난한 어부의 집안에서 태어나 머리로 신분 상승한 케이스다. 바닥부터 딛고 올라온 조혜가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강자가 되기 위해선 강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부산 촌동네에서 함께 나고 자란 득천과는 10년 전 사건 조작을 계기로 득천이 아내를 잃으면서 사이가 틀어졌다.10년 후 유명 기업가의 흠을 가리기 위해 바지 범인이 필요하자 조혜는 딸 수연의 치료비로 허우적대는 득천을 다시금 사건 조작에 끌어들인다.

 

드라마 듀얼 최조혜 관련인물들

듀얼 나송이 (이예은) / 29세

 최조혜 검사실 수사관 한때 '포스트 최조혜'를 꿈꾸던 야망녀. 그러나 조혜와 함께 일하게 된 후, 단 하루만에 그 꿈을 깨끗이 접었다. 저렇게 악착같이 자신을 채찍질해가면서까지 성공하고 싶지 않다. 즐기면서 사는 게 인생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득천의 수하 수호에게 첫눈에 반해 대놓고 들이대는 중이다.

 

듀얼 구본석 (이성욱) / 42세

최조혜 검사실 수사관 부임 후 지금까지, 조혜와 10년 가까이 일해 온 수사관. 큰 덩치 때문에 얼핏 둔하게 보이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눈치가 아주 빠르다. 오래 전부터 조혜를 흠모해왔기 때문일까, 눈빛만 보고도 그녀의 생각을 척척 읽어내며 조혜에 충성을 다한다.

 

듀얼 이성준(양세종)/ 24세, 자신도 모르게 살인범이 된 복제인간

어느 노숙자에게 ‘장득천’ 이름이 적힌 쪽지와 서울행 티켓을 받고 버스에 올라탔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그런 성준을 다짜고짜 공격하는 한 남자, 다름 아닌 쪽지 속 장득천이다. 자신에 대해 무언가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반항할 틈도 없이 체포되어 득천의 딸 수연의 유괴범으로 구속된 성준.

“난 아냐... 정말 아니에요” 성준은 비록 기억을 잃었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았다. 자신은 득천의 딸 수연을 납치하지 않았다는 것! 득천에게 체포되던 그때 성준도 똑똑히 보았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그놈을...

 

듀얼 이성훈(양세종)/ 24세, 연쇄살인마가 된 복제인간

분명 성준과 똑같은 얼굴과 외모를 하고 있지만, 너무나 다른 분위기가 상대방을 압도한다. 미스테리의 키를 쥐고 있고, 스스로 악마가 된 남자. 살기 위해선 죽여야만 한다. 그게 누가 될지라도...

 

듀얼 류미래(서은수)/ 27세, 성주일보 의학부 2년차 기자

 

의대에 진학했지만, 의사를 할 거면 연을 끊자는 엄마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의학부 기자가 되었다. 다행히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에 강철 체력의 소유자로, 기자가 천직이다. 그런 엄마가 돌아가시고 발견한 유품은 놀랍게도 인간 복제 실험에 대한 오래된 연구 자료와 어떤 남자의 사진이었다. 미래는 엄마의 유품이 아버지와 관련이 있을 거라 직감, 자료 속 사람들을 찾아나서기로 하는데....

드라마 듀얼 류미래 관련인물

듀얼 김익홍 (김기두) / 30대 초

 기자 미래의 학교 선배이자 신문사 선배.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돈 걱정 없이 살아왔으나, 왠지 모르게 소심하다. 오랫동안 미래를 짝사랑해왔기에 미래를 위해서라면 백방으로 도움을 준다. 미래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연구자료 속 사람들을 만나보겠다고 했을 때, 위험한 순간들을 함께하며 끝까지 그녀의 곁을 지킨다.

 

마지막으로 터널의 후속작으로 10부작이만 강렬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라며 많은 본방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드라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장인물  (2) 2017.05.22
엽기적인 그녀 등장인물  (0) 2017.05.21
7일의 왕비 박민영  (0) 2017.05.18
드라마 써클 포인터  (0) 2017.05.17
스크린속에 악녀  (0) 2017.05.17

공유

댓글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