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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세라박 다솜

언니는 살아있다 세라박 다솜

본격 악녀경쟁이다. SBS 특별기획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3색 악녀 열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굴비처럼 엮인 스토리 속 악녀들의 존재는 이 드라마의 큰 관전 포인트이지만 과연 쉽게 악녀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중견 배우가 뒷받침을 해주고 있지만, 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것에 핵심 최고의 악녀역인 다솜이 실제 성격과 너무나 차이가 나거나 초반이라서 그런지 연기가 조금 버그워 보인다. 과연 이번 드라마도 막장 드라마인가?

 

 

 

김순옥 작가는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을 비롯해서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까지 욕 하면서도 보게되는, 그의 작품은 소위말해 '막장 드라마'로 불리며 '막장대모'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언니는 살아있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더군다나 '아내의 유혹'을 함께했던 장서희와 재회해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언니는 살아있다'의 최영훈 PD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코드와 업그레이드된 장치들로 더욱 풍부해졌다. 김순옥 작가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이번 드라마를 설명했고 여러 배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배우 다솜이 세라박(본명 양달희)은 신분세탁 후 완벽한 새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악녀가 된 계기는 짠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 되어간다.

(다솜)세라박은 극 중 여주인공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한 장본이기도 하다. 택시 4종 추돌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인 것.

 

 

 

언니는 살아있다 지난 방송에서 양달희는 루비 화장품의 면접실에서 면접관으로 등장, 면접자 강하리(김주현 분)와 재회했다. 세라박은 이상하리만큼 강하리를 경계했는데, 극 말미 양달희는 강하리가 본인이 저지른 4중 추돌사고의 피해자였다는 사실과 그의 옛 연인 설기찬(이지훈 분)의 절친 나재일(성혁 분)의 신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여기서 또 위기를 맞는 다솜은 어떤식으로 악녀역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다솜은 전에 했던 배역에선 사랑스러운 푼수,캔디역활을 해서인지 이미지상으로 맞지 않음이 있고 악녀역은 또한 어리바리 역의 반대쪽이다. 쉽게 변신은 안 되겠지만 ‘언니는 살아있다’방송 횟수가 갈수록 변화되는 모습에 기대해본다.

 

 

다솜 프로필

 

본명: 김다솜(Kim Dasom)

출생: 1993년 5월 6일 (24세), 경기도 광주시

신체: 165cm, 47kg, A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씨스타

포지션: 서브보컬,리드래퍼

학력: 가람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영화과

종교: 무종교

별명: 김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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