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카고 타자기 시청률 폭망

시카고 타자기 시청률 폭망

 

시카고 타자기는 대세 작가와 대세 배우들 사이에서 얼마나 흥행을 이룰지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시카고 타자기를 방영했다 시카고 타자기 시청률 1%대로 많은 시청자를 실망으로 몰아갔다. 드라마든 영화든 성공이 있고 실패가 있지만 시키고 타자기는 쪽박을 찬 셈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시청자가 '시카고 타자기'를 외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 전개실패

 

전개에서 시선을 잡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산만한 이야기 전개는 이 시카고 타자기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를 흐릿하게 했다. 시청자 시각에선 과거에도 몰라 현세도 진행 중 궁금증으로 몇 회를 봐야 감이 잡힐까? 과거를 갔다 왔다 서로 어우러지지 못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다. 시카고 타자기에 안착하지 못하고 붕 떠버린 배우의 연기, 여자주인공 임수정은 유아인과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 매력적이지 못했으니 시청자의 채널은 자연스럽게 돌아갔다.

 

 

 

이제 반이다

 

16회로 기획된 '시카고 타자기'라는 이제 8회 방송을 마쳤다. 기회는 남았다. 기회를 위해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을 방송하고 tvN은 편성 변경과 한 주 결방을 계기로 역전을 노린다. 12일 방송될 9회부터 금, 토요일 오후 8시 편성을 30분 늦췄다. tvN은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 활동 증가 등 시청 패턴을 고려해 방송 시간대를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황금연휴 기간 안방극장을 떠날 시청자를 고려해, 한 주 결방하는 초강수도 뒀다. 시청률 회복에 도움이 될 거다.

 

 

본격적으로

 

후반부 스토리를 앞두고 제작진은 "한세주와 유진오가 함께 소설을 써나가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에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2막인 후반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잣대는 시청률이 보여줄 것이다.

반응형

공유

댓글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