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리요령

탈모 관리요령

요즘 탈모의 관심으로 탈모 예방샴푸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샴푸들은 일부분의 탈모 환자들의 타깃이 아닌 일반 시민들의 탈모 관심도에 비례하여 샴푸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 사람들도 탈모에 관심이 있는 얘기입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은 빠진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중 실제 탈모가 진행된 경우는 약 700만 명, 잠재 탈모 인구 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의료기관에서 직접 치료를 받는 이들은 4%에 해당하는 40만 명 정도이고, 기능성 탈모 제품을 사용해 본 적 있는 이들은 500만 명에 이른다고 얘기했습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은 빠진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데요 유전적인 탈모의 경우 아무리 좋은 치료를 해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데 반면 최근 급증하는 후천적인 요인의 탈모 경우 관리만 잘한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잘못된 식습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두피에 악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 대표적인데요. 그래서 탈모를 막으려면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은 빠진다

 

탈모가 진행된다면 머리카락 관리가 아닌 두피관리로 들어가야 합니다. 탈모에는 약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예방과 탈모 진행을 멈추는 약은 있어도 머리카락이 나는 약은 없습니다. 그러니 올바른 두피관리가 현실적인 약입니다.

 

▷ 샴푸는 샴푸일 뿐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은 빠진다

 

탈모 예방샴푸보다는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자극성이 없고 깔끔하게 샴푸를 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오히려 좋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비누를 쓰면 안 되고요 머리 전용 비누는 괜찮습니다. 이것을 고른데에 의미를 크게 둘 필요 없습니다

▷ 머리카락은 빠진다.

 

한국 사람의 평균 모발은 10만 개입니다. 많은 사람도 있고. 머리숱이 보통인 사람도 있고. 머리숱이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머리숱은 유전입니다. 20대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숱이 적어지고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머리카락은 하루평균 50~60개 정도 빠지고 나고를 반복합니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는 게 3개월 이상 지속하면 탈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봄·가을 환절기에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많이 빠집니다.가린다고 모자를 쓴다든지 샴푸 할 때 빗질할 때 조심스럽게 한다고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게 아닙니다

 

 

▷ 몇 번 머리를 감으세요?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보통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을 텐데 두 번을 감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머리를 감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잠자리에 들지요. 좋은 방법입니다. 말리는 게 중요하므로 잘 말리면 좋은 방법입니다만 탈모가 진행된다면 두 번, 세 번을 머리를 감기 원합니다. (두피를 잘 말릴 수 있는 조건의 경우) 한번보다는 두 번 두 번보다는 세 번이 좋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그 이상은 무리수입니다.

 

▷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머리카락을 감는 게 아닙니다. 두피를 청소하고 자극하는 겁니다. 손톱을 짧게 깎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빡빡 무 지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근데 그렇게 하기가 힘드니 샴푸 솔이 있습니다. 솔도 두피 마사지하듯이 문지르면서 두피 청소 하세요, 각질이나 기름기가 많은 분은 하루 두세 번을 하는 게 좋습니다. 샴푸 솔은 다이소나 마트에 천원에서 이천 원짜리면 충분합니다. 머리카락 빠진다고 하는데요 빠질 머리카락은 빠지고 붙어있을 머리카락은 붙어있습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모발 이식

 

어느 정도 진행된다고 생각들이면(누가 봐도 탈모이다) 그냥 모발 이식하세요. 일찍 결단하면 돈도 적게 들고 스트레스도 덜합니다. 빠지는 만큼 이식하므로 탈모가 심하면 돈 돈 많이 들고 다른 약 쓴다고 돈도 아낍니다. 며칠 후유증이 아프고 붓긴 하는데 수술시간(몇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약도 후유증이 있습니다.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큰데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니 걱정할만한 고민이 못됩니다.

탈모 관리요령-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여자의 경우는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나 탈모 전문병 원가서 진료받아보시고 주사치료·약물치료 받으시는 게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