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두번째 산을 넘다

바른 청년 임시완 두번째 산을 넘기 위해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작년 1월 영화 '오빠생각'개봉후 1년여만인데요. 영화 '원라인'(양경모 감독, 마인픽쳐스 제작, NEW배급)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양경모 감독,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참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새 드라마,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했는데요 MBC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매력만점의 배우들이 참여하며,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는 작품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방영됩니다.

 

 

 

임시완 프로필

이름: 임시완(任時完)
출생: 1988년 12월 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체: 170cm, 55kg, B형
학력: 학진초등학교,엄궁중학교,구덕고등학교,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중퇴)→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가족: 부모님, 누나
종교: 무종교
데뷔: 2010년 1월 15일 제국의 아이들 싱글 Nativity
배우 데뷔: 2012년 1월 4일 해를 품은 달
소속사: 스타제국
소속: 제국의 아이들, 제아파이브
포지션: 서브보컬
 

 

 

 

임시완 두번째 산을 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초절정 미모의 소유자이자 성균관 모든 유생들의 우상인 허염의 어린 시절 캐릭터로 연기의 맛을 본 임시완은 이후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 생각’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 작품들을 통해 임시완은 반듯하고 열심히 사는 인물, 불의 앞에 무릎 꿇기보다 헤쳐나가려 애쓰는 캐릭터로 각인됐다. 그러나 ‘원라인’ 속 그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한다.사실 임시완은 ‘착한 캐릭터’만 연기하지 않았다.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생활을 벗어나고자, 아버지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신 같던 친구 선우(이현우)를 배신하는 이장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강열한 연기지만 앞에 보여줬던 바른청년 이미지가 너무 깊어 다른캐릭터가 인식 되어지기 싶지 않다 . 이번 영화'원라인'에서 이미지 변신을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주연으로서 성공을 거두는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임시완은 '원라인'에서 사기꾼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착한 역할을 많이 했었다.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착한 척 안 해도 돼서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었던 것 같다. 쾌감까지는 모르겠다. 실제 모습 그 이상으로 착한 척 안 해도 된다는 해방감 있었다"고 말했다.

 

 

임시완 소속사 문제

 

광희가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가운데, 광희가 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이미 지난달 6일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었읍니다. 하지만 광희를 제외한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은 계속해서 스타제국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서 '연기돌'로 꼽히는 임시완과 박형식 등이 배우들이 주로 소속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에 휩싸였으나, 스타제국에 그대로 남아있을걸로 보입니다. 헌데 제국의아이들의 그룹의 변화가 있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