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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장인물 줄거리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장인물 줄거리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으로 코믹극을 보여줄것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의도

이 드라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감독, 작가 ,배우의 캐릭터를 잡아가는 모습은 실제 작가들이 제일 잘 알고 있는 직업군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

특히 화려한 제작진이 눈이 뛰었는데 연출부터 작가를 본다면 작가는 김기호 작가를 빼고도 코믹작가의 경력이 많은 네 명의 작가가 뒤를 바쳐주고 있다. 이창민 PD는 무게감 있는 드라마로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코믹 극에서 어떤 연출 감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주요배우들

김정현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CEO 동구를 맡았다. 동구는 매사 시니컬하지만 마음이 약해 손해만 보는 헛똑똑이다. 한때 크리스토퍼 놀란을 뛰어넘는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현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돌잔치, 회갑잔치 영상을 찍어 생계를 유지하는 청춘이다. 만만치 않은 영화판에서 고생만 하다 꿈을 접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밑도 끝도 없이 불운이 이어지는 동구 앞에 벼락처럼 정체불명의 싱글맘 윤아(정인선)와 아기가 떨어지면서 인생이 또 한 번 파란만장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이이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기 충만’ 트러블 메이커 준기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준기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를 꿈꾸며 배우의 길에 들어섰지만 현실은 단역도 감지덕지인 생계형 배우. 염치와 체면은 1도 없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가 미워할 수 없는 ‘볼매’의 소유자다. 배우의 꿈을 위해 각종 극한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짠내 폭발 웃음을 선사한다. 꿈을 이뤄줄 영화 제작비를 벌기 위해 동구, 두식을 꾀여 게스트 하우스를 창업해 인생을 더 꼬이게 만든 원흉. 상상 초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준기의 인생이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손승원은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 공동 CEO 중 한 명인 봉두식 역으로 합류한다. 착하고 순하지만 잔머리도 굴릴 줄 아는 곰 같은 여우.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지만 소설, 자소서 대필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전 재산을 털어 게스트 하우스를 창업한다. ‘청춘시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드라마는 물론 ‘팬레터’, ‘그날들’, ‘쓰릴미’, ‘헤드윅’ 등 마니아층을 거느린 뮤지컬 무대에서도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한 다재다능한 배우 손승원이 그려낼 봉두식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극에서 정인선은 생후 3개월 된 딸과 엉겁결에 와이키키에 눌러 살게 된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았다.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다

 



 

고원희는 극 중 동구(김정현 분)의 여동생이자 기자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서진 역을 맡았다. 서진은 와이키키의 비선실세이자 남성 호르몬 과다분비로 하루만 면도를 하지 않아도 코 밑과 턱에 수염이 자라나는 특이체질을 소유한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극 중 이주우는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의 몸매를 갖춘 쇼핑몰 피팅 모델 '민수아' 역을 맡았다. 언제나 똑똑한 척, 세련된 척, 쿨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습자지 수준의 팔랑귀와 사기친화형 성격을 가진 덕에 사람들에게 속고, 사기를 당하거나 이용당하는 게 일상인 여우같은 곰이라고. 더불어 김정현(동구 역)의 전 여자 친구로 게스트하우스 청춘들과 엮이며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배우들은 아직 인지도가 적은 편인데 이번 ‘아이키키’는 대박이 아니면 쪽박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반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직업군과 인지도가 적은 배우들로 구성된 코믹 극이기 때문 또한 요즘 웬만한 코믹 극으로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그에 비교해 화려한 제작진들과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에 따라 파장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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