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결혼

배우 박한별(33)이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다고 합니다. 박한별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고 그는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다.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다”라며 “마

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밝혔읍니다.

이에 소속사는 “박한별이 직접 결혼과 임신 사실을 공개하고 싶어 했다”라며 “글에 올렸듯 신랑과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임신 4개월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박한별이 밝힌 남편은 지난달 이미 그녀의 법적 반려자가 된 ‘마음이 아주 멋진’ 사람이다. 그는 현재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주상욱-차예련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자 6월 박한별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그때 열애설이 났던 일반인 훈남이 지금의 남편인데요

MBC 드라마 ‘보그맘' 초반 임신 사실을 알았던 박한별은 선혜윤 PD에게만 임신 사실을 알린 채 작품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고 드라마가 끝난후 조용히 소식을 올렸읍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분간은 태교와 출산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박한별이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