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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가나의 대통령 꿈

샘 오취리 가나의 대통령 꿈 

예전부터 샘 오취리가 포부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이라고 방송에서 포부를 밝힌적이 많다. 그는 가나에 첫(572)학교를 세웠고 고향 아이들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음으로 주변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면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좀 더 큰 포부로 가나의 대통령이 꿈이라고 한다.

 

한국 계기

한국에서 자동차를 수입해 가나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대한민국 정부의 국비장학생에 선발되어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다가 2014년 8월에 졸업했다.성숙해 보이는 외모여서 오취리가 1991년생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놀라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제 26살이다. 자신의 부족언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에 능통하다.

 

가나의 편견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받아들이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국비 장학생으로 뽑혀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다닌 샘 오취리는 한국 사람들의 무표정한 인상에서 차가움을 느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아프리카를 잘 모르는 한국인들의 편견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왔기 때문에 가난한 곳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게 조금 있었어요. 반대로 한국에 유학 왔으니 오취리 가족은 잘 사는 것 같다며 가나를 한국보다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특히 한국인들이 악의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가나를 너무 모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질문을 많이 했고, 이 때문에 한국에 실망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걸어가다가 사자를 볼 수 있냐', '집에서 사자를 키우냐' 등의 질문이다.

 

가나 가족

가나에서는 수도 아크라에서만 살아서 사실 가나의 전통 문화 등을 물어보면 잘 알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향친구들과 연락해서 물어보는 등, 오히려 한국에 와서 가나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대학 교수였고 형은 미국에 있고 아버지는 한국 자동차를 수입하는 카 딜러로 일한다는 것을 봐서는 가나에서 꽤 잘사는 집 자제 분이시다.

 

여러 방송에서 나타난 고향집을 보면 가족들이 넓은 마당과 내부는 대리석으로 마감된 큰 저택에서 산다.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 장학금을 신청했는데, 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신청해서 안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운좋게 되었단다.

 

제2의 고향 한국

한때 '임진왜란에서 승리한 나라는 어디냐'는 질문에 샘 오취리가 '우리나라다'라고 답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한국 사랑이 그만큼 커졌고 가나에 대한 편견 또한 가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가나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음식도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오히려 가나에 있으면 불편할 정도이다.

앞으로의 계획

'해외 진출'을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라는 샘 오취리는 가나 방송 진출을 준비 중이다. 가나 사람들은 샘 오취리를 가나 사람이지만 한국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또 해외 스케줄에 가서도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왔다'고 한다 그러면 처음에는 다들 놀라지만, ‘가나에서 태어났지만,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하면 다들 이해한다고 한다

 

샘 오취리는 포부가 큰 사람이기에 언젠가는 한국을 떠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포부에 걸맞는 대통령이 되던 아님 다른 직업으로 살아가겠지만 젊은 나이에 해왔던 행적을 본다면 나중에도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영향이 큰 사람으로 될것이다 아무쪼록 한국에서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올해에는 두 번째 학교 건립을 계획 중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200만 명 시대이다. 여전히 외국인을 향한 다양한 시선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그 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한 이들이 바로 TV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 샘 오취리이다.

 

이름 : Samuel Okyere, 오철희

국적 : 가나 공화국

생년월일 : 1991년 4월 21일(26세)

신체 : 185cm, 75kg, B형

학력 :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종교 : 기독교

가족 : 4남 3녀 중 둘째(누나-샘-남동생3,여동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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