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이소율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이소율

어제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에 집에 이소율이라는 북한사람을 김종민과 같이 초대했는데요. 김소율이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더군요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그래서 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에 입국했다. 현재 TV조선 '모란봉 클럽', 채널A '잘 살아보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소율은 한국 8년차가 되는데 ‘잘 살아보세’에서 같이 방송하며 친분을 유지하다 ‘미운우리새끼’방송에 김종민 지인으로 초대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북한 출생인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위해 북한음식을 배우기 위해 김소율이란 친구를 초대하게 된것 이죠.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화장실에서 함께 마늘을 까던 중, 김건모는 이소율에게 "북한을 가려면 어떻게 가느냐"고 뜬금포 질문을 던졌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이에 이소율은 "탈남 하시게요?"라고 되물었고, 김건모는 "북한 소주를 한 번 마셔봤으면 싶다. 마늘 소주도 있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수많은 소주이야기 인기 많죠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이소율은 "북한에서는 알코올을 직접 뽑는다. 40도짜리 알코올에 물을 타서 25도에 맞춰서 판다"고 설명해 김건모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소율은 여리여리한 외모이지만 털털한 성격에 괴력의 소유자였다. 이소율은 이북음식인 ‘감자 깍두기’를 만들며 “감자칼은 사용 못 한다. 그냥 칼로 깎아야 한다"며 식칼로 척척 감자를 깎는가 하면,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소율은 김종민과 김건모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요리를 해내갔고 무거운 대야 역시 번쩍번쩍 들어올렸다. 김건모는 자신을 압도하는 이소율의 포스에 감탄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천하의 김건모가 왠만한 처자에는 주눅드는 일이 없는데 이소율이 한마디 한마디에 댓구도 못하고 그저 공손한 남자처럼 그녀를 대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명태 손질까지 거침없이 했다. 특히 "척추를 발라내야 한다"며 명태 내장과 뼈를 쓱 발라내는 신공을 보여 청순한 외모와 달리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큰 생선의 내장을 거리낌없이 손질하는 그를 보며 '‘미운우리새끼’' 엄마들은 화들짝 놀랐다. 이소율은 "이래서 먹고 살겠냐. 북한에 살았으면 굶어죽겠다"라며 김건모와 김종민을 놀릴 정도.

 

이소율의 북한식 거침없는 말투에 이에 김건모와 김종민은 말을 잇지 못하면서 이소율이 시키는데로 따라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는 북한이 고향인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는 사투리를 안 쓰시는데 욕을 찰지게 하신다"라고 말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이에 이소율은 "한국에 오니 사람들이 '간나XX'라는 말을 종종 쓰던데, 북한에서는 진짜 심한 욕이다. 앞에 '종'을 붙이면 끝났다. 엄마들이 혼낼 때 쓴다"고 설명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명태순대에 감자깍두기까지 특별한 요리가 완성됐다. 요리를 완성한 그를 보며 ‘미운우리새끼’ 엄마들은 화들짝 놀랐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는 이소율의 살림꾼 면모를 본 뒤 "소율이랑 한 번 사귀어볼까?"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이소율은 "북한에서는 나이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간접적인 거절 의사를 표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는 이소율에 대해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 어릴 때 엄마가 이렇게 혼냈다"라고도 말했다. 여기에 이소율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모친은 흐뭇해했지만 "저 날 만든 음식을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영"이라고 솔직하게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옛날음식이 맛이 없는것처럼 시대가 변했죠

 

그리고 저번주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이라는 곡의 가사가 그때 시절에는 김건모가 실제 있었던 일을 가사로하여 더욱 인기기 있었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근데 시간이 지난후 그 여자를 채여간 남자가 유영석가수라고 하여 충격이였는데 뒤에 얘기는 더욱 어설픈 결말이 나왔다.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는 "잘못된만남이 내가 그 이야기를 김창환 형한테 해서 만들어진 노래는 맞다"고 부연했고, 유영석은 "그녀가 김건모랑 만나는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김건모도 2번째 만난 날"이라고 강조했어요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하지만 동문들은 "뺏은 건 맞다는 거네"라며 유영석을 공박했어요 김건모는 "결론은 현재 그녀도 51살"이라며 이야기를 정리했어요 유영석은 "나이트클럽 가서 춤을 추면서도 이게 내 이야기란 말인가라고 생각했다"며 박장대소를 하면서 김건모 유영석의 관계가 밝혀졌습니다.

김건모의 전설적인 얘기였는데 결말이 어이가 없네요, 김건모의 황당스러운 얘기는 쭉~~ 이어집니다.

 

김건모 프로필

이름: 김건모(金健模)

출생: 1968년 1월 13일(49세), 부산광역시

신체: 168cm, 58kg, O형

학력: 화곡중학교, 화곡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가족: 어머니 이선미, 형 김경모, 남동생 김현모

소속: 건음기획

본관: 김녕 김씨

종교: 개신교

반응형

공유

댓글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