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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OST 전곡 두번째이야기

드라마 도깨비 OST 전곡듣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점점 도깨비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에 맞쳐 도깨비  OST도 뜨고 있읍니다.

첫번째는 짤막한 줄거리를 소개 했읍니다

두번째는 인물관계도를 간단히 소개하고

도깨비 OST를 소개하겠읍니다.

 

 

도깨비(김신), 935세 추정

백성들은 그를 신(神)이라고 불렀다.
시뻘건 피를 뒤집어쓴 채 푸르게 안광을 빛내며
적들을 베는 그는 문자 그대로의 무신(武神)이었으나,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그로부터 935년 동안 도깨비로 살았다.
심장에 검을 꽂은 채로.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지독히 낭만적인 저주였다.

 

 

저승사자, 30대 후반 추정

죽는다는 건, 그와 선약이 생기는 거다.
누구나 그를 보면 놀란다. 처음엔 잘생겨서,
그 다음엔 내가 죽었구나 싶어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마중 나오면서까지
저렇게 섹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도깨비인 김신과 함께 살면서 하루에
열두 번씩 바뀌는 신의 변덕에 인내심이
한계를 느낄 때마다, 전생에 뭔 큰 죄를 짓긴
지었구나 싶지만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인간이긴 했는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됐는지 전혀 모른다.
죽음에서 눈을 떠보니 이미 저승사자였다.

 

 

지은탁, 19세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 수험생, 이고 싶지만
그녀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 눈엔 보이지 않는 죽은
혼들이 보였고,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선 늘 외톨이 소녀.

 

 


써니, 20대 중후반

혈혈단신 천애고아. 철없이 사는 여자가
세상 살기 가장 편하다는 걸 일찍부터 깨달았다.
남자의 외모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창이고,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는 잡는 게 당연한 거고,
진정한 사랑은 통장 잔고에서 느껴진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던 써니의 나이 곧 서른이었다.

 

 

유덕화, 20대 중후반

금수저 물고 태어났단 말도 부족하다.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유씨 집안을 모르면 금 유통이
안 된단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굴지 기업의 종손.
직업은 재벌3세. 13대 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다.

 

 

드라마 도깨비 OST 부분에는  Part 4,5,6

 

Beautiful
작사 지훈  작곡 이승주, 황찬희  편곡 이승주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Crush)가 '도깨비' OST에 합류하며

'도깨비' OST 신드롬을 이어간다.

크러쉬가 참여한 '뷰티풀(Beautiful)'은 차분하게 흘러가는

피아노 라인 위에 얹혀진 희망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이쁘다니까
작사 김원, 창민  작곡 창민, 김원  편곡 김원

 

'감미로운 보이스'의 에디킴이 도깨비 OST Part 5 에디킴이 참여한

도깨비 OST Part 5 '이쁘다니까'는 표현에 서툰 남자친구가

사소한 것들도 알아주길 바라는 여자친구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적인 가사가 웃음을 자아낸다.

 

 

 

Who are you
작사 남혜승, 박진호  작곡 남혜승

 

'독보적인 감성'의 샘김이 도깨비 OST Part 6 'Who Are You'에

참여하며‘도깨비’ OST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공개된 샘김의 '후아유(Who Are You)'는

극 중 주인공인 김신(공유 분)의 테마송으로,
애닲은 운명적인 사랑 앞에 서있는 한 남자의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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