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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부부 남편 지성 아내 이보영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아쉽게 종영했다. 지성의 퇴장과 함께 아내이자 배우 이보영이 후속작 '귓속말'로 복귀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례적으로 부부가 나란히 동시간대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관심사지만 두 연기파 배우들의 잇단 작품 활동 역시 기대를 모으는데 일조하고 있다.

 

 

 

연애와 결혼

 

배우 지성과 이보영은 오래된 연인 사이다.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같이 출연한 게 인연이 되어, 지성이 군을 제대하고 나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해왔다. 당시 이보영은 그는 "어느 날 내가 친구들과 만나고 있는데 지성이 휴가를 나와서 그 곳에 오겠다고 했다. 그때 와서 내 가방 안에 손편지를 넣어뒀더라"고 덧붙였다.이보영은 "편지에 좋아한다고 쓰여 있었는데 일주일만에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를 읽은후 부터는 지성을 피하고 전화도 안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유를 묻자 그는 "그때에는 내 직업에 대해서 많이 소심해져 있어 상대방이 연예인이라 주목받고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내가 정말 매몰차게 밀어냈는데 지성은 묵묵히 내 곁을 지켜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한 다음날 2013년 8월 2일, 6년 간의 긴 연애 끝에 손 편지로 팬들에게 지성과 혼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 지성의 딸 곽지유양

 

6일 오후 지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닮은

딸 곽지유 양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지유 양을 안은 채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다. 지성은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보영의 드라마 귓속말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거침없는 필력으로 시청자를 열광시킨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법조계의 비릿한 속살을 파헤치는 통쾌함은 물론, 그들에게 맞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인상 깊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성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stin_j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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