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이미 같은 이름으로 만화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하백의 신부‘가 드라마로 다시 시청자의 마음을 이끌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캡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만화의 스핀오프극으로 기존의 작품(본편)에서 파생된 작품으로 외전으로 부르고 싶다 하지만 꼭 그렇게 부르는 것도 답은 아니다. 기존의 이야기 초점이 본편과 다르다는 점에서 내용이나 형식에 차이가 크다.

캡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예를 들면 공명, 크리스탈은 원작(만화)에서는 짧은 단역에 불과하나 드라마에선 주연급으로 차이가 크다.

캡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먼저 짤막한 ‘하백의 신부’의 원작(만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비가 계속 오지 않던 어떤 마을에서, 하백이라는 물의 신(神)이 자신의 신부가 될 제물 여자아이를 바치면 내려주겠다고 해 마을 사람들은 주인공 여자아이인 소아를 하백의 신부가 될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물의 나라로 보내져 신부가 됩니다.

만나기 전에 무시무시한 괴물일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하백은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하백의 신부 원작만화

 

하지만 하백은 낮에는 소년이지만 밤에는 아주 멋진 어른이 된다는 거죠. 그 사실을 숨긴 하백은 그날 밤 여자주인공과 마주하면서도 알아보지 못하니 자신을 자신의 사촌 형이라고 소개합니다.

밤이 될수록 자꾸 무이와 만나게 되고 그럴수록 빠져들고 빠져들수록 사건들에 대해서 엮이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하게 되는 거죠.

 

 

캡처 -tvN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등장인물로 보면

 

신세경(소아 역)을 보면 원작에선 - 하백의 신부 돈에 팔려 제물이 된 하백의 가짜신부이지만 진정한 하백의 신부가 되는 소아역이지만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드라마에선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로 분한다. ‘정신과 의사가 천직’이라는 말을 제일 혐오하며 파리만 날리는 병원을 하루빨리 접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천성이 착한 탓에 불의를 못 참고 사건사고에 끼어드는 인물이다.

 

남주혁(하백 역) - 원작에선 물의 신(神) 낙빈의 저주와 황제의 독으로 인해 낮에는 힘을 쓸 수 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남주혁은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인간계로 내려온 물의 신 ‘하백’으로 분한다. 신계만이 품을 수 있는 ‘넘사벽’ 비주얼과 지위를 가진 신으로, 수국 왕위계승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계로 온 그가 처음으로 한 일은 ‘종의 후손’ 소아를 찾는 것. ‘신의 종’으로서 자신을 보필할 수 있는 사명을 주겠다 명령하지만, ‘정신과 의사’ 소아의 눈에는 그저 마음이 아픈 ‘망상증 환자’일 뿐이다.

 

 

공 명(비렴 역)- 원작에선 바람의 신, 서쪽 숲의 주인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무라의 곁을 지키며 무라와의 약속도 지킨다.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공명이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역할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이자 0.001% 셀러브리티 중의 셀러브리티 비렴.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트러블 메이커로, 특히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탑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으로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무라(크리스탈 분)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정수정 (무라 역) - 원작에선 모두가 요괴라 부르지만 무이만이 신녀라 불러주어 무이를 좋아한다.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정수정이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역할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관리신 ‘무라’. 자신의 독보적인 여신 미모를 앞세워 인간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인기 절정의 탑 여배우이기도 하다. 매사에 무관심한 츤데레지만, 하백(남주혁 분)의 말 한마디에 지고지순해지는 ‘하백바라기’로 ‘하백의 종’ 소아(신세경 분)에게 강한 질투심을 느끼는 귀여운 면모도 갖고 있다.

 

임주환 (신후예 역)-원작에선 현 황제의 아들 ,화백을 지키는 대장군

하백의 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임주환이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로 분한다. 후예는 '만찢' 비주얼과 '금수저' 스펙을 겸비한 엄친아 중의 엄친아로 그에 대한 많은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사사건건 자신과 실타래처럼 엮이는 소아(신세경 분)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어 남모를 가슴앓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위 인물을 보면

하백의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박규선은 수국에서 하백의 충직한 하인이자 '왕근육질'을 자랑하는 시종 '남수리'로 분해 극에 꿀재미를 더한다. 자칭 신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인간계 전문가'. 인간계에 잠깐 왔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던져 '인간계 무식자' 하백을 보필한다. 훗날 '신계 출신' 최초로 '알바의 달인'이라는 명성을 떨칠 예정이다.

하백의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신재훈-송원근은 '인간계'를 대표하는 신세경-임주환의 '보필라인'으로 변신해 빅재미를 선사한다. 신재훈은 소아의 병원에서 그의 곁을 지키는 바른말쟁이 '유간호사' 역을 맡았다. 일거수일투족 소아의 속을 박박 긁는 시어머니 잔소리만큼 엉뚱한 성격으로 소아와 '톰과 제리' 조합을 선보인다.

하백의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송원근은 후예(임주환 분)의 오른팔 '민비서' 역으로 분한다. 비서가 지녀야 할 2가지 덕목인 잘생긴 외모와 정확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가끔씩 터져 나오는 위트 넘치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백의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최우리는 소아의 절친이자 정신과 상담의 '조염미' 역을 맡았다.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신조를 가진 자유영혼으로, 생업도 내팽긴 채 속세를 등지고 자연인의 삶을 살아가던 중 하백의 종 '남수리'에게 운명 같은 로맨스를 느끼게 된다.

하백의신부 2017 줄거리 등장인물

 

배누리는 소아의 대학동기이자 후예의 이복동생 '신자야' 역을 맡았다. 화려한 셀럽의 삶을 꿈꾸는 '무능력甲' 연예인 지망생이자 금지옥엽 자란 안하무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지만 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허당 여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