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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무래도 첫 프로필에 맞게 이가수분을 먼저 소개하는게 순서일것이다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왕이란 의미의 가왕(歌王)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가왕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넘어올 수 있다. 


70년대, 80년대, 90년대, 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을 가진, 


'맨날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 흔히 '슈퍼스타는 맨 마지막에 나온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그 유래가 조용필이었다


1950년 3월 21일 경기도 화성군 태생. 경동고등학교  25회 졸업생.  


196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1979년 "창밖의 여자"로 정식 데뷔했다. 


수 많은 히트곡과 한국 내 최대 콘서트 인원 동원 기록, 


예술의 전당 7년 연속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현존하는 우리나라 가수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인 동시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가요계의 제왕. 대다수의 사람이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슈스케에서 김태우가 이승철을 가왕이라고 호칭하자 


이승철이 대답하기를  "그건 용필이 형이지"라고 단박에 부정한거만 봐도... 


그래도 이승철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보여주는 일화다. 


다른게 아니고 조용필을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입지라는(...) 것이다.


물론, 부정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조용필 본인이다. 


2011년 4월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스로 


'가왕', '국민가수'와 같은 별칭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단다.


그냥 '조용필'이라는 이름 석자 그대로 불리기를 원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오빠부대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가수이기도 하다.  


당시 9시 뉴스에서 이례적으로 조용필을 따라다니는 


오빠 부대 열성팬에 대한 보도를 내보낼 정도였다.


1979년 지금의 그룹 "위대한 탄생"을 결성하고 


1집 앨범 "창밖의 여자"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모든 활동은 전속 밴드 '위대한 탄생'과 같이 하고 있는데, 


그의 위상과 걸맞는, 대한민국에서는 대부 급이라 할 수 있는 세션들만 거쳐갔다.


대표적인 예가 김광민, 송홍섭, 정원영, 유재하, 김종진, 전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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