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줄거리 5화 6화

왕은 사랑한다. 줄거리 5화  너무 가까이서 알아보진 말고!

왕은 사랑한다. 줄거리 6화  나를 구해준거냐? 처음부터 계속?

 

 

해설자막:몽골제국의 침략전쟁으로 백성들은 수없이죽고 땅은 황폐해진다.

고려의 충렬왕은 원나라의 황제 쿠빌라이를 찾아가 그 딸과의 혼인을 간청한다.

이에 고려는 부마국이 되어 독립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황제의 딸 원성공주가 낳은 고려 최초의 혼영왕자를 백성들은 두려워했다. 왕비와 백성들 상에서 지친 충렬왕은 점차 전사를 멀리하고 사냥과 향락에 빠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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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과 왕린은 궁에서 무예 연습을 하고는 중 왕원은 어제밤에 산이를 만났던 기억을 한다. 대시를 했지만 꼴 좋게 완강하게 거부를 당한 뒤 분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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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마치고 왕원은 산이를 만나야겠다고 말하자 왕린은 아직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말리고 그녀를 정체를 알아보기로 한다)

 

(은산이 집 앞에서 멀찍이 떨어져 누군가를 기다리며 생각에 잠긴다. )

 

그 아이가 전해준 어머니의 유언은 그랬다“미워하지 마라 언제나 처럼 웃고 달리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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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은 생각에 빠질 때쯤 아버지(은영백)가 나오자 몰래 쫓아간다 어느 큰 술집으로 향하고 은산 뒤로 왕린도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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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백을 쫓아간 곳에 왕전(린 둘째형)과 송인과 송인사촌형 송방영 4명이 않아서 얘기한다. 은영백의 재산이 필요한 왕전은 은영백 딸과 청혼을 하지만 은영백은 예전부터 낌새를 눈치채고 있었던 탓에 딸아이의 얼굴흉터의 빌미로 청혼을 거절한다. 은산은 엿듣다가 들킬뻔 하지만 얼굴 가린 왕린의 도움으로 도망을 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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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린은 왕원에게 그들의 모임에 관해 얘기하고 둘째형이 은영백딸과 결혼을 하려는 의도가 분명 구리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왕원:너희 형은 왜 그 돈이 필요한 걸까?

왕린:더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형님이 다른 생각이 있다면

왕원:너의 형님이라면 나처럼 원나라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고려의 왕족

왕린: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왕원:이 나라 백성들도 더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왕이라면

왕린:저하는 피를 보면 알 수 있습니까?

왕원:뭘?

왕린:그 피를 가진 자의 성품이 어떤지 얼마나 이 나라 백성을 아끼는지? 누구의 피는 똑같이 붉어서 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피가 아니라 전 그 사람만 봅니다.

왕원:(린의 말이 좋으면서 무안한지)니 침상 네가 쓰자

왕린:또 환궁을 안 하시게요?

왕원:이 야밤에 너의 저하를 내 쫓을 생각이냐?

왕린:김 내관이 밤새 기다릴 겁니다. 다친 목 부여잡고요

왕원:네가 몇 배 낫지

왕린:뭐가요?

왕원:너하고 너의 형 중에 내 자리를 내준다면 말이야

왕린: 저하

왕원: 먼저 잔다

(그리곤 방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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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과 왕전은 또 다른 계획을 세우며 무석(뱀문신)은 활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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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린집에서 왕원은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왕린여동생과 마주칠까 봐 조용히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은산이 왕린집에서 호구 조사를 하는 걸 보고 놀란다 왕원은 호구조사를 도와주고 왕린여동생과 4명이서 다과회를 먹고 원과 왕린의 신분을 감추고 은산은 청혼 이유가 궁금해 호구조사가 끝난 후 왕린집에서 원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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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그럼 이번 사냥에 그대들도 오겠네

왕원:사냥?

은산:우리 어르신네 복전장(은영백 사유지) 지금 난리야 주상전하가 사냥오신다고

왕원:아 그 사냥

은산:세자 저하 모신다며

왕원:모시지 근데 세자저하께서 참석할지는 모르겠다. 워낙 게으런 분이라서

은산:게으런데다가 고약하시냐?

왕원:왜?

은산:너 죽어야 되나 어째야 되나 고민했잖아 오죽 고약한 상사를 모시면 그런 생각을 하나 젊은 놈이

왕원: 그런가

은산:그런 건 함부로 남 주는 거 아니다

왕원:그런 건이라니?

은산:너를 죽일 권한 같은 거

왕원:네가 개한테 줬잖아

은산:돌려주면 또 아무나 줄 것 같으니 내가 치워버렸지 그러니 넌 이제 마음대로 못 죽는다. 알았지 대답

왕원:알았어

은산: 간다

왕원: 사냥에 오나?

은산:아마

왕원:그곳에서 보자

(은산은 손을 흔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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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은 글을 쓰고 왕린은 먹을 갈고 있다 왕영과 왕린이 부자 사이에 얘기에 충렬왕과 왕비가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과 왕영의 누이(충렬왕의 첫 번째 왕비)의 얘기가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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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과 염복은 작당하여 원의 화살을 운반 중인 일꾼을 홀려 화살을 두 개 훔치고 화살을 확인한다.)

개원:무엇 하는 사람들인지 화살을 훔쳐도 티 안 나게 하나만 훔치라는 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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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은 복전장으로 사냥을 위해 많은 신하와 참석하여 그곳에 도착했다. 왕원과 왕린도 참석하고 은산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자. 왕원은 충렬왕을 따라가고 왕린은 은산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개원과 무석이 거래를 발견한다 무석이 가고난후 왕린은 개원에게서 왕원의 한발의 화살을 발견하고 놀라며 왕원을 찾아나선다. 은산은 주막에서 서빙을 하다 지나가는 무석에게 부딪혀 팔에 국물을 흘리고 닦아내다 뱀 문신을 발견후 무석을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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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은 충렬왕이 사냥터에서 혼자 남겨지게 하고 무석은 충렬왕에게 화살을 쏜다 결국 충렬왕은 귀에 화살이 스치며 말에서 떨어지고 그 뒤로 왕원이 온다)

충렬왕:기어이 날 죽이려는 거냐? 내 아들이 네가 감히 나를

(무석은 조용히 그곳에서 빠져나오고 멀리 높은 곳에서 왕린은 그 장면을 전부 목격한다. 왕린은 잠시 생각 후 개원에게 뺏은 화살로 왕원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