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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발칵 뒤집은 보고서

<섹스보고서>로 세상 발칵 뒤집은 보고서

1894년 6월23일 출생한 알프레드 킨제이, '킨제이 보고서'는 어떤 내용인데요

동물학자이자 대학교수였던 알프레드 킨제이는 123년 전인 1894년 6월23일 출생했다. 그런데 그의 삶은 69년 전인 1948년 '킨제이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성생활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던 이 보고서에 대해서는 7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킨제이는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로, 전공은 곤충학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성적 행동에 대한 통계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1만여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로 1948년 '남성의 성적 행동'을 펴냈고 5년 후 '여성의 성적 행동'을 출간해 킨제이 보고서를 완성했다.

 

내용은 당시 보수적인 미국사회에 충격을 줬다. 혼외정사, 동성애, 자위, 매춘 등 당시 금기로 여기던 것들이 고스란히 보고서에 담겼다. 기혼 남성의 85%는 혼전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유부남의 30~45%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37%의 남성이 생애 한 번은 동성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남성의 90%는 자위행위를 했다. 사창가를 간 적이 있는 남성은 70%에 달했다. 여성의 60%는 자위행위를 하며 유부녀의 약 30%가 혼외정사를 경험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미국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1950년대 보수적인 미국사회에서 면접을 통해 성생활을 연구해 보고서를 썼다. 이 보고서는 25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1953년 시사주간지 타임은 킨제이를 커버에 싣고 그가 성에 기여한 바를 콜럼버스에 비유했다.

결국 그는 논란 속에 1956년 8월25일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가 숨지자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킨제이의 객관적인 접근이 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아무래도 70년 전이라 보고의 통계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내용입니다. 인간의 성행위만큼은 쉽게 변하지 않는 내용이니깐요 다만 사회적으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사창가를 간 적 있는 남성은 점점 줄어들고 자위행위는 늘어나겠죠. 그 외는 여전히 차이가 크지 않을듯합니다.

다른 사람의 보고서에는 미래엔 결혼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인 관계에 양다리, 세다리 허용되고 애인 관계에 일부일처제 처럼 1대1의 애인 관계는 없다고 합니다. 능력에 따라 다수의 애인이 허용되는 사회가 온다고 합니다.

 

남자는 능력대로 애인이 7명 더많고 작고는 능력대로 여자는 여자 능력대로 5명이 허용되는 사회가 오는데요 만약 아이를 가지고 싶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대신 남자도 아이를 갖고 싶은 하는 애인을 찾아 특정 계약을 한 후 아이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간은 성적 행동이 개방적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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