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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이규형

 

비밀의 숲 이규형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앞에서는 윤세원(이규형)에게 죽임을 당했던 배우 신혜선을 알아봤는데 이번에 핫이슈 인 범인으로 잡힌 이규형 씨를 알아본다.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현재 촬영을 하고 있지만, 대본은 그때그때 올라오기에 그날 대본 볼때까지도 누가 범인인지 배우들은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배우들도 서로 용의자를 주시한다고 농담을 건넨다고 한다.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미리 스포일러 하지 않은 제작진과 이규형의 치밀함에 배우 신혜선이 인터뷰를 보면윤과장을 연기한 이규형은 촬영장에서도 연기 중이었다.

“윤과장의 문신을 확인하는 대본을 보고 선배님한테 가서 ‘대본 보셨어요? 선배님도 용의자예요’ 했는데 그때도 ‘내가? 진짜?’라면서 모르는 척 하셨거든요. 그런데 먼저 알고 계셨던 거예요. 촬영, 방송 통틀어서 제일 소름 돋고 섬뜩한 순간이었어요.” 얘기한다.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배우들도 이 정도인데 시청자들은 오죽했겠나. 범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표한 것은 신혜선의 지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신혜선은 “드라마가 끝나면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며 끝까지 스포일링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시청자들은 뒤통수 치는 영은수(신혜선)의 죽임에 놀라고 죽인 범인이 윤세원(이규형)이라 두 번 놀란다. 아직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 초췌한 몰골을 한 윤세원은 영은수 사망사건에 관해 묻는 황시목(조승우 분)에게 “김가영을 찾기 위해 갔다가 비명을 들었고, 영은수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하며 눈시울이 붉혔다.

tvN - 도깨비- 이규형-이정화 남편역

하지만 이것도 잠시, 앞서 사직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던 윤세원은 몰래 출국을 시도했다. 영은수의 노트를 보고 윤세원이 범인임을 눈치챈 황시목은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급하게 공항으로 쫓아갔다.

 

뮤지컬 - 사의찬미 - 이규형

경찰과 추격을 벌이던 윤세원은 결국 한여진과 몸싸움을 하게 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여진을 때리지 못하고 잠시 주춤했고, 그 사이 다른 경찰들이 몰려와 윤세원을 체포했다. 이후 황시목이 체포된 윤세원의 어깨에서 U.D.T라고 새겨진 문신을 확인했다.

 

tvN - 비밀의 숲 이규형

이 과정에서 이규형은 영은수의 사망사건에 대해 진술하던 모습과는 상반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던 그가 한여진과 몸싸움을 할 때는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듯, 사연이 가득한 눈빛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KBS - 화랑 - 이규형 - 도고역

앞으로 2회를 남겨둔 사항에서 마무리가 어떻게 되어갈지 윤세원(이규형)의 입에서 모든 것이 밝혀져 가게 될 것인가? 아님 뒤에서 꼬리 자르기처럼 모든 수단을 앞세울 수도 있다. 특수부대 소속인 망설임 없이 임무를 수행한 윤세원이 머뭇거리는 속에 생각이 많다는 것.

 

이규혁에서 소개하자면

2007년부터 연극무대에 데뷔하여 연극, 뮤지컬과 영화로 필모그래프를 쌓아가면서 2016년부터 TV 드라마를 오가면 단역, 조연의 활동을 해왔다. 참으로 이규형은 열정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바쁘게 사는 배우 중 하나다.

 

 

2007년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어느덧 배우 생활 10년 차에 다다른 배우 이규형. 다른 장르에서 연기 경험을 쌓고 배우면 그만큼 무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 같아 더 많이 배우는 배우이길 원하는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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