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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주목하는 모델 한현민

모두가 주목하는 모델 한현민 

한국 최초의 나이지리아계 모델로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뽑힌 모델 한현민이다. 한현민은 자신을 소개할 때 키워드인 “188 2016 17”로 소개한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현재 17세로 2016년에 데뷔한 모델이라고 소개하는 것이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 소재 나이지리아계 예술가 집안의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슬하 3남 2녀 가운데 장남이자 첫째로 출생하였으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성장하였고 2016년 서울 패션 위크에서 패션 모델 첫 데뷔하였다. 

어릴때 한현민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큰 키에 훌륭한 모델 체형으로 국내 패션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98년도 부모양계혈통주의 국적법 개정에 의하여 어머니(한혜진)의 대한민국 국적을 물려받아서 성(姓)씨는 한(韓)씨가 되었다. 자신은 대한민국 국적만 있으며, 나이지리아 국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현민은 야구 선수가 꿈이었으나 가정 형편으로 포기한 후, 같은 학교 선배가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모델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모델들의 워킹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면서 열심히 독학했다는 한현민은 남다른 끼와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태원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지 2주 만에 패션쇼에 섰다.

모델 일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평범한 17살이라고 밝힌 한현민은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라는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여느 고등학생처럼 얼른 성인이 되고 싶다며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한현민은 성인이 되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여행이라고 밝히며 5남매의 장남으로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고 있어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아버지가 나이지리아(공용어: 영어) 사람이라 직업도 영어 강사이시지만 본인은 영어를 전혀 못한다. 그래서 아버지와 대화할 때 어머니께서 통역해주신다고 하며 영어가 안되는 바람에 광고 계약이 취소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모델 일을 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면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고 했다

 

혼혈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유독 심한 한국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따뜻한 교육법 덕분인데 한현민은 "부모님은 제가 힘들어할 때마다 너는 특별하다고,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해 주셨다. 그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얼마전 방송에서 밝은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한눈에 한현민을 알아봐준다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지는 친구이다. 꾸준히 밝게 성장하게 바란다.

 

 이름 : 한현민(韓炫旻), Howard Hahn

출생 : 2001년 5월 19일 (16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국적 : 한국

가족 : 부모님, 3남 2녀 중 첫째

학력 : 오산중학교, 한광고등학교

신체 : 190cm, 65kg

본관 : 청주 한씨

종교 : 개신교(침례회)

취미 : 축구, 농구, 야구, 게임

소속 : SF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MBC 한현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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