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미스코리아 인스타

한국인 김제니(24)가 1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2017 미스 슈프라내셔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의 대회 활동사진과 일상 사진도 화제다.

사진=김제니 인스타그램

김제니는 이날 미스슈프라내셔널에서 각국 대표미녀 64명을 제치고 1위로 뽑혔다. 2위 콜롬비아, 3위 루마니아, 4위 에티오피아, 5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가 차지했읍니다.

사진=김제니 인스타그램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김제니는 당시 탄핵 심판을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이어 위안부 문제까지 답변을 요구받았는데요

사진=김제니 인스타그램

해당 질문을 한 것은 2007년 미스유니버스 우승자인 일본인 리요 모리다. 일본인 심사위원이 한국인 참가자에 위안부에 대한 견해을 밝히라고 요구했던 것인데요

김제니는 "위안부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합니다.

사진=김제니 인스타그램

김제니는 173㎝ 51㎏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올해 1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정상을 받으며 미소와 친화력을 인정받았읍니다.

사진=김제니 인스타그램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2013학번으로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김제니는 사업하는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의 국제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의 언니도 인도네시아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뒤 우리나라 의대를 나와 미국에서 의사로 재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