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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
4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Black'을 공개한 가수 이효리가 일주일 간의 짧은 앨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효리는 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뉴스, 예능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하이컷
그동안 시대의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효리 스타일'을 만들어온 이효리지만 4년만이라서 스스로가 떨린다고 대답하던 그녀가 이번 'Black' 활동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활동과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의 스타성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jtbc
그녀는 스타성과 솔직함으로 시청자에게 거침없이 얘기한다. 이번 정규 4집 부터의 몇주간의 행적을 본다면 그녀는 멋있는 여자가 되고 싶어한다.
이효리 4집앨범 ‘블랙(Black)’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앨범자켓
가수 이효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블랙(Black)’ 활동을 마쳤다. 음반을 발매한지 단 일주일 만이다.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는 결정이겠지만 이효리는 “아이유 같이 인기 있는 친구도 음악 방송 활동을 2주 동안만 한다는데, 내가 (활동을) 길게 끄는 것이 구차해 보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농담에 가까운 설명이었지만 현명한 결단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앨범에서는 다소 대중성은 떨어져도 예술성 부분은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JTBC 뉴스룸 이효리 출연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jtbc
타 예능프로를 먼저 촬영했지만 대중에게 먼저 보여준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효리가 29일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jtbc
이효리 ’뉴스룸’ 출연 이유 ”음악이야기 하고픈데 할 데가 없었다” 그래서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이것이 '뉴스룸' 출연 이유이기도 했다. 인터뷰 내내 예능프로그램 못지않게 어색한 기류가 많아 뉴스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
스타성의 아이콘 이효리
효리네 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mbc
예능에는 ‘무한도전’을 시작해 ‘해피투게더‘,'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함 입답과 예능의 끼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효리네민박‘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높은 시청률로 그녀를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는 중이다. 효리네민박은 일회성, 입답으로 예능이 꾸며지지 않는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다. 핵심은 부부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일을 열심히 해내는 것보다 쉬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각자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일을 찾아서 해낸다. 상대방이 힘들어하면 도와주거나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건 물론이다.
효리네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jtbc
할 일을 마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각자의 시간을 갖거나 쉬는 것에 집중한다.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차를 마시고 마루에서 강아지들과 누워 시간을 보낸다. 작업실 앞 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
효리네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코스모폴리탄
방송과 일을 의식해서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해낸 후에는 자신들의 일상과 휴식을 즐기겠다는 태도다. 그것이 다시 일과 방송을 하게 만드는 활력이 된다. 물 흐르듯 당연하게 느껴지는 과정이지만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은 아니다. 이효리라는 부부와 색다른 생활방식을 보는 것이다.
패션 이효리의 커버와 화보
효리네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코스모폴리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를 통해 드래그 헤어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폴로 랄프 로렌의 체크 드레스, 니트 판초, 벳벨 소재 드레스 등 웨스턴 룩을 입고 서부영화의 한 장면 같은 멋진 포즈를 취했다.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집에선 소길댁이다.
효리네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코스모폴리탄
보통 연예인들은 얼굴수정은 팬들을 위한 의무라고 말을 하고 동안처럼 티 않나게 꾸밀려고한다. 하지만 이효리의 눈밑에 잔주름은 이효리도 알고 시청자들도 안다 감출려고 하지 않고 나이에 맞게 살려고한다.
효리네민박에서 볼수있는 이효리 스타성-코스모폴리탄
<효리네 민박> 1회,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민낯의 자신이 봐줄 만 한지 물어보며 눈 밑 한관종의 상태를 묻는다. “귀여운데? 네 친구잖아. 좁쌀이들은.” 남편 이상순의 말에 잠시 샐쭉한 표정이 됐던 이효리는 이내 기운을 내고 말을 잇는다.
“그래, 이제는 인정해주기로 했어. 옛날엔 가리려 했지만 이젠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이효리가 이룬 것보다 앞으로 이룰 것들이 흥미롭다면, 그건 제주의 풍광이나 현대 무용 때문이 아니라 이처럼 제 삶을 응시할 수 있는 담대한 정직함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좁쌀이’들에 대한 이상순의 말처럼, 그런 이효리의 모습은 참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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