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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품위녀

이희진 품의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희진 하나씩 드라마에서 연기를 보이더니 이젠 어느덧 내공 있는 배우로 변신하는 듯 하다 이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작은 배역이지만 극 중 ‘강남 부심’이 뼛속까지 깊은 김효주 역을 맡았고 그냥 보기엔 얼굴은 못생겼으나 뼛속까지 강남 부심이 있는 파워블로거. 얌체 같은 인물, 띠동갑 연하인 내연남과 남편의 호텔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대담한 인물로 내공이 있는 역할을 무난히 소화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어느덧 김효주 역에 빠져 후반엔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지쳤고, 자신 또한 애인을 만들어 맞바람을 피웠지만, 오히려 자신이 상처받고 애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 그런 김효주를 볼 수 있었다.

이희진은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조연이었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은 김희선, 김선아가 연기한 우아진, 박복자였다. 그런데도 그가 연기한 김효주라는 인물은 주연 못지않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겉으로 강하게 보이지만 속에 품어둔 슬픔과 아픔을 겉으로 내보였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이희진 -드라마-품위있는그녀


이희진도 이젠 적진 않은 나이다. 아직 미혼이지만 친구들을 보면 애들은 몇 명을 두고 있는 친구가 많다고 한다. 자기가 처한 현실을 똑바로 보려고 하는 배우이다. 자신에게 스스로 젊은 친구들 로맨스보단 멋있는 엄마 역할이 더 어울리는 나이가 되었다고 한다.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이희진은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 ‘마의’ ‘특수사건 전담반TEN2’ ‘몬스타’ ‘메디컬 탑팀’ ‘황금무지개’ ‘닥터 프로스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혔다. 하지만 ‘품위녀’는 쉽지 않았던 이유는 요즘 드라마는 사전제작이라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도 없고 제 연기를 모니터할 수 없다. 그래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고 한다.


이희진 -영화-트릭

주위 제작진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촬영했다고 하니 이젠 내공이 많이 쌓인듯하다. 그녀의 얼굴만 보면 솔직히 생긴 게 굉장히 까칠하고 차갑게 생긴 것처럼 보지만 직접 본 사람들은 만났을 때 정작 사람들이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털털한 면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의 연기에도 욕심이 많은 배우이다. 사람 냄새가 나는 연기를 하고 싶고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되어도 연기를 계속하고 싶다고 한다. 앞으로가 많이 보여줄 배우이다.

 ‘품위있는 그녀’의 모티브가 된 건 A 제지 사건이 맞다. 그것도 그랬지만 한 대기업 회장이 혼외자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한 게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그게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이희진 프로필

이름: 이희진(李姬珍)

출생: 1979년 5월 16일

신체: 168cm, 45kg, A형

가족: 2남 1녀 중 셋째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전문학사)

데뷔: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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