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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인생의 최근근황

이은하의 굴곡진 인생을 살고 있는 최근 근황을 보고 포스팅 합니다.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가수 이은하. 그녀는 19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성기 시절엔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도 3번이나 차지 했던 톱스타 가수였지만 홀연히 사라진 가수이기도 했는데요


이은하는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어릴적 이름은 이효순이었지만 무대를 서기위해 이름을 계명한 것 아버지 이배영은 유명한 아코디언 연주자였고 이은하는 약 5세부터 음악을 접했고 어린 나이에 무대에 출연하면서 음악적 능력을 길렀고 아버지로 가르침으로 가수로 키워낸 케이스입니다 처음에는 트로트를 배우기 시작하였지만 변성기를 일찍 겪어 허스키한 목소리였던 이은하는 소울 팝으로 전향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닐 무렵, 만 12세 나이에 1973년에 님마중(김진규 작사/작곡)으로 아버지는 자신의 꿈이었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은하 10주년 골든히트앨범자켓


아버지의 혹독한 트레이닝 속에 이은하는 나이까지 속이며 데뷔했으며 데뷔 직후 무명 가수였던 이은하는 밤무대나 나이트 클럽에 나가서 노래를 불러야만 했고 1975년에 방송상 엄정한 규제때문에 당시 미성년자는 무대에 출연할 수가 없었기에 이러한 이유로 1958년생으로 3살 올려 등록하였으며 나이를 속일려고 일부러 화장을 짙게 하면서 20대 아가씨로 위장하여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외면 받았던 허스키한 목소리도 어느듯 1970년대부터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당대 최고의 댄스 팝 가수로 각광받았고 이은하는 라이벌로 불리던 혜은이와 함께 경쟁하면서 가요계를 주름잡았는데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빚 때문에 그녀는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한때는 사채 빚이 50억까지 늘어났고 제대로 활동을 못한고 결국 파산신청을 하고 면책 받기까지 너무도 힘겨웠던 삶이 되어 버렸읍니다.

2012년 연합신문 이은하


현재 이은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이 걸려서 진통제와 약물치료를 병행 하면서 하루 하루를 고통과 싸우며 매일 고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은하는 병으로 인해서 3개월만에 15kg의 몸무게가 늘었고 본인 스스로가 거울을 볼때 내얼굴이 아니라고 생각 할정도라고 하였으며 약없이는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은하가 앓고 있는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배열에 문제가 발생하여 생긴 질환으로 위쪽에 위치한 척추뼈가 아래쪽 보다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고통의 허리통증을 유발하는것인데요 주요증상으로는 허리와 엉치 근처 부위에 통증이 심하며 뼈가 점점 이동하여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를 절게 되고 저림 현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최근 KBS 휴머다큐 '사람이좋다' 이은하


또한 이은하는 결혼을 한적이 없으며 24살때 아버지가 극심한 결혼 반대를 하고 부터 현재 까지 혼자 살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힘들데 보내고 있는 그녀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를 용서했다며 “미움, 원망, 사랑… 모든 것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갔고.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어머니 아버지가 저렇게 눈가에 주름이지고, 눈 뜨기도 힘들어 하시는 모습 보니까 그냥 서글픈 마음을 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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