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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타 최희서

올해의 스타 최희서

올해의 최고의 신인배우로 배우 최희서를 빼고 올해 신인들의 활약상을 돌아보는 일은 무의미해보인다. 이준익 감독 영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역에 파격 발탁된 그는 수준급 일본어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박열 역을 맡은 톱스타 이제훈과의 호흡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았다. '동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박열'을 통해 뇌리에 깊숙이 각인될 장면들을 완성해냈다.

이 영화로 최희서는 올해 열린 영화 관련 시상식의 신인상을 독식했다.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여우주연상, 제1회 서울어워즈 신인여우상에 이어 제17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며 총 7개의 연기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희서 성격

원래 성격은 박열에 나왔던 가네코 후미코와 비슷하다고 한다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 성격인데 가네코 후미코는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 스스로를 더 강하고 견고하게 만들진 케릭터이지만 스스로는 그만큼 강하고 견고하진 못하다고 얘기하지만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로 연기 후 이제는 당당하게 생각하고 얘기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불의를 보면 못참고 털털하고 남자 같은 면이 많고 또한 글 쓰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8년간의 최희서

8년간 100여 편의 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 무대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파 배우로의 내공을 쌓았다. 영화와 연극·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했지만 대단한 반응은 오지 않았다. 드라마를 제외하면 교통비 정도만 받았고 무보수로도 출연했다. 오디션에 떨어지기도 부지기수였다. 통·번역과 결혼식 하객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지만 한 번도 후회하거나 한 눈을 판 적은 없었다. '동주'에 캐스팅된 일화는 이제 유명하다. 최희서는 지하철에서 대사 연습을 하다가 '동주'의 각본을 쓴 신연식 감독의 눈에 띄었다.

감독님이 명함을 주실 때만 해도 각본을 쓰고 있다는 말은 안했다. 프로필을 보내달라고 해서 특기는 일본어라고 적었고 감독님을 만난 건 특별한 경험인데 작품으로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윤동주 시인 이야기인데 일본 여자 역할이 있다고 했고 종교가 없는데도, 그날 바로 집에 가서 무릎 꿇고 기도했다고 한다

최희서 후속작

최근에 시나리오가 들어오는편인데 고민 끝에 선택한 차기작은 한가람 감독의 '아워 바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을 통해 제작되는 작품이다. 상업영화에서 다시 독립영화로 돌아간 셈. 최근 촬영을 마친 최희서는 "이제는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한 최희서가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성공"이라고 말했다.

'아워 바디'의 자영은 과묵하고 의사표현도 잘 하지 않고 혼자서 시름에 잠겨있다. 하지만 원하는 걸 찾으면 몰입하는 성격. 가네코 후미코는 표정도 다양하고 대사가 많고 역동적인 모습에 비해 자영은 표정으로도 대사로도 표현을 하지 않는 케릭터이다 클로즈업이 많은데 눈빛이나 호흡으로 표현해야 하며 내성적이고 소통하지 않는 고시생인데, 운동으로 몸이 변하면서 마음도 변하는 인물이다.


이름 : 최희서 (본명: 최문경)

출생 : 1987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학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공연예술학과

데뷔 :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

소속 : 씨엔코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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