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배우들만 봐도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가 기대된다. 조승우, 배두나는 영화에는 활약이 많지만, 드라마에서는 활동이 적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가 마냥 기대된다. 6년 만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배두나는 정의롭고 밝은 경찰 역을 맡았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조승우의 드라마 ‘비밀의 숲’ 복귀 역시 화제가 됐다. 무대에 오르며 감정 과잉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조승우는 “그러던 중에 이 작품의 대본을 받았는데 감정이 거의 없는 캐릭터더라.

 

내가 살면서 이런 연기를 해볼 수 있을까 해서 새로웠다. '복숭아나무'와 마찬가지로 궁금증과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배두나의 출연도 선택의 이유가 됐다. 조승우는 “가장 먼저 대본이 배두나 씨에게 갔다고 하더라. 같이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역시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작업하는 내내 배두나 씨를 보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두나 역시 "조승우 씨는 연기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해서 ‘비밀의 숲 나오는 분이라 워낙 편하고 즐겁게 찍었다. 호흡이 척척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인 ‘비밀의 숲’. 배두나는 작품이 방영된 후 원하는 피드백에 대해 “웃긴다는 댓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내용이 내용인 만큼 어두운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활기를 맡았다. 그래서 제가 나오는 부분 만큼은 재밌게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 대해 “재미와 의미를 다 담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며 “재밌기도 하거니와 많이 분개하실 거다. 분개하면서도 통쾌함이 있을 거다. 이 시대의 거울과도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저희 드라마 ‘비밀의 숲‘이 조금 더 일찍 방영됐다면 더 울렸겠지만 지금 꼭 필요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좋은 의미로 남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기대를 높였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검찰 스폰서 사건에 연루된 검사 3인방의 활약도 단연 기대를 모은다.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명품 배우 3인방이 각기 다른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출처 tvN 비밀의숲 캡쳐

 

법조계를 장악한 처세술의 대가, 서부 지검 차장 검사 이창준(유재명)과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비리 검사 서동재(이준혁), 비밀스러운 욕망의 영은수(신혜선)는 사건의 중심에서 다양한 인간의 군상과 욕망의 끝을 보여준다.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의 겉보기엔 상당히 무거워 보이지만 웃음을 유발하는 코드는 담겨있는 것 같다. 조승우와 배두나의 연기력도 좋지만 비슷한 나이의 정서의 케미가 기대된다.

 

 

비밀의 숲 조승우 프로필

이름: 조승우(曺承佑)

출생: 1980년 2월 12일, 서울특별시

본관: 창녕 조씨

신체: 173.3cm, 63kg, B형

학력: 서초초등학교, 서일중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데뷔: 1999년 영화 '춘향뎐'

가족: 아버지 조경수, 누나 조서연

소속: 굿맨스토리

종교: 개신교

 

 

비밀의 숲 배두나 프로필

이름: 배두나(裵斗娜)

출생: 1979년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체: 170.5cm, 49kg, O형

학력: 재동초등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종교: 무종교

데뷔: 1998년 '쿨독' 카탈로그 모델

가족: 아버지 배종덕, 어머니 김화영, 오빠 배두한, 남동생

소속: HMG엔터테인먼트

 

 

반응형

'HOT한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YG 빅뱅 탑 대마초  (0) 2017.06.02
별별 며느리 함은정 이주연 등장인물  (1) 2017.06.01
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5) 2017.05.31
7일의 왕비 이동건  (0) 2017.05.30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이기광  (0) 2017.05.30

공유

댓글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