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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다음주에 종영되는 드라마 ‘미스티’를 뒤로하고 30일 날 방송되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스토리를 본다면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큰 우여곡절이 없는 드라마이다. 그냥 현실적으로 담백하게 연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기대를 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흔히 있는 일처럼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드라마이지만 요즘 연애를 한 다는 건 아니 왜 사랑을 하는지 진짜 사랑을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시대가 흘러갈수록 나에게 맞는 사랑이 보이지 않아 혼자 산다고 한다. 나에게 맞는 사랑을 찾아 일생을 바치고 나타나지 않는다면 차라리 혼자 살다 죽는다고 말한다

 

제작진으로는 깊은 의미와 섬세한 감각을 모두 담은 연출로 믿고 보는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타 방송에는 MBC ‘하얀거탑’,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날카로운 사회 풍자를 매번 신선한 연출로 그려냈던 안판석 감독이기 때문에 로맨스 드라마 ‘예쁜 누나’는 어떤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지 더욱 궁금해진다. 안 PD는 "인간은 사실 다 이기적이다. 하지만 연애할 때만큼은 자기 자신보다 상대에게 더 집중하지 않는가. 자신의 몸에 생긴 큰 병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 난 작은 상처가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는 연애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숭고함이다"라고 설명하고 "다들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진짜 연애'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 안 PD의 시각이다.

주연 배우 또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손예진과 라이징스타 정해인이다 둘의 같이 있는 모습만으로 흐뭇해지며 그들의 케미또한 궁금해진다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은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았다. 진아는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정해인)와 3년 만에 재회하며 전과는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정해인이 연기할 서준희는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다.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돌아온 뒤, 그냥 ‘아는 누나’였던 진아가 ‘예쁜 누나’로 보이면서 무료했던 일상의 변화를 겪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그려나갈 로맨스 드라마를 본 후 실제로 연애를 해보지 않았더라도 진짜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 한 것처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

 

<정해인 프로필>

이름 : 정해인(丁海寅)

출생 : 1988년 4월 1일 (29세), 서울특별시

신체 : 178cm, 65kg, A형

성좌/지지 : 양자리/용띠

학력 : 평택대학교 졸업

가족 : 부모님, 2남 중 첫째

데뷔 : 2013년 뮤직비디오 'AOA 블랙 - MOYA'

소속 : FNC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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