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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러브스토리

서민정 러브스토리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낳은 스타, 서민정. 그녀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로, 언제나 웃는 상이여서 보는 이들로 웃게 만드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한창 주목을 받던 그녀가 돌연 결혼 발표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그녀이다

서민정은 2007년 8월에 깜짝 결혼하며 미국 뉴욕으로 떠났으며 하이킥 이후 시즌들은 물론이고 그 이후로 10여년간 방송 활동은 사실상 그만두었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하이킥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현재의 남편을 만난 상태였고, 큰 인기를 얻기 전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마침 하이킥이 대박났다.


그런데 갑자기 인기가 생겼다고 '일 좀 더 할게요'. '결혼은 나중에 할게요' 그러는 게 인간적으로 나쁜 것 같았고 남편이 미국에서 혼자 사는 얘기를 들었는데 되게 안쓰럽고 빨리 가서 따뜻한 밥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 떠난 것이라고 한다.

서민정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을때 그녀는 “운명인 것 같은게 남편 만나기 직전에 소개팅도 하고 선도 보고 그랬는데 다 저를 싫어하시더라. 저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더 크더라. 심지어 상대방이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선 확 가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남편에게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이 왜 좋았는지를 물었다. 당시 안상훈은 미국에 돌아가지 전날 서민정과 우연히 만났다는 것. 그는 자신들의 첫 만남에서 서민정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인 덕분에 연락처를 교환한 뒤에 미국으로 돌아온 즉시 서민정에게 연락했다는 것.

남편 안상훈씨는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너무 착해 보이고 행동으로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딱 처음에 봤을 때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고 서민정은 “이 사람을 놓치면 진심으로 나를 바라봐주는 남자를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 한사람만 있으면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남편의 시댁은 토론토로,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해 학생 때부터 혼자 뉴욕에 살았으며 작은 반지하 방에서 의대 공부하던 시절에 만나게 되었는데, 맨날 제대로 못 먹고 햄버거만 먹는 모습에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 빨리 결혼하게 됐다고 얘기한다.


이제는 뉴욕댁이 된 서민정이 남편과의 연애사와 미국 생활 초창기의 어려움을 많았다고 한다 서민정은 결혼 초 임신 당시 30kg 이상 살이 쪘던 과거를 떠올리며 "사람을 잘 만나지 않아 살이 찐지도 몰랐다"며 음식으로 달랬던 외로운 시절을 밝혔다. 남편 안상훈 역시 초기 정착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서민정과의 추억과 힘들었던 시절의 감정을 공유했다.

또한, 딸 예진에 대한 부부의 애틋한 감정도 드러났다. 특히 안상훈은 "초보 아빠 시절 예진에게 했던 행동이 정말 후회가 된다"며 눈물을 펑펑 쏟아 초보 아빠의 서투름을 후회했다. 이에 서민정은 “그래도 결혼하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결혼하니까 더 좋다”고 말해 그녀를 웃게 했다. 그녀가 방송 생활에서보다 결혼생활이 후회 없이 더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름 : 서민정(徐敏貞)

출생 : 1979년 7월 11일, 38세

출생지 : 경기도 성남시

신체 : 163cm, 47kg, O형

십이지 : 양띠

별자리 : 게자리

가족 : 아버지: 서영주, 남동생

배우자: 안상훈, 딸: 안예진

데뷔 : 2000년 NTV '음악천하' VJ

학력 : 서현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자퇴), 이화여대 법학과

SNS https://www.instagram.com/minjung_suh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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